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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7년 9월 : 50원 (시내: 1도수, 시외 : 일반통화료 동일) | * 1997년 9월 : 50원 (시내: 1도수, 시외 : 일반통화료 동일) | ||
* 2002년 5월 : 70원 (시내: 1도수, 시외 : 일반통화료 동일) | * 2002년 5월 : 70원 (시내: 1도수, 시외 : 일반통화료 동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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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문서== | ==관련문서== |
2016년 12월 21일 (수) 20:45 기준 최신판
물품 | |
---|---|
물품명 | 공중전화 |
유형 | 통신기기 |
시대 | 1889년 ~ |
성격 | 통신 |
용도 | 전화 |
일반 사람들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곳에 설치한 전화기이다. 과거에 비해, 현재는 휴대전화가 발달하면서 주변에서 찾기가 어려워졌다.
개요
1889년 미국에서 최초로 등장하였다. 대한민국에는 1902년에 상륙하였으나, 주화 투입식 공중전화는 일제강점기였던 1913년경에 처음 도입되었다. 그후 전화의 수요증가에 따라 가두·점포 등의 이용도가 높은 곳에는 옥내외를 가리지 않고 널리 설치되어, 1994년 기준 전국에 약 29만 대가 보급되었다.[1] 그러나 2000년대로 넘어오면서 휴대전화의 발달로 인해, 공중전화는 주변에서 점차 사라지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1990년대를 대표하는 통신문화로 자리잡게 되었다.
사용법
동전을 넣고 신호음이 나오면 상대편 전화번호를 누르면 된다. 상대방이 전화를 받으면 해당 금액의 동전은 전화기 내부로 들어가고 일정 시간의 통화가 가능하다. 시간이 다 되어가면 경고 신호음이 나오고 주어진 시간안에 동전을 더 넣지 않으면 자동으로 통화가 끊어진다. 그외에도 카드로도 전화가 가능한데, 카드를 넣고, 상대방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요금은 동전을 사용할때와 동일하다. 선불식 전화카드의 경우 금액이 모두 소진되면 자동으로 통화가 끊어진다. 전화를 마치면 사용한 카드는 반환된다.[2]
<응답하라 1994> 속 공중전화
tvN에서 방영된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는 공중전화가 자주 등장한다. 여기서 공중전화는 단지 통신물품으로만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사랑을 확인하고, 오해하고, 슬퍼하고, 또 가족애를 그리는, 여러 이야기의 배경으로 나타난다. 이 드라마에서 공중전화가 자주 나타나는 것은 1990년대 당시를 잘 표현하는 소품이기 때문이다. 또한 공중전화는 무선호출기의 등장으로 인해 1990년대에 성황기를 맞이하였으나, 통신 발달로 인한 쇠퇴기도 맞이하였다. 아래는 회차 정보에 따른 장면 내용에 대해 설명한 표이다. 이 표에서는 직접적으로 공중전화가 이용된 장면을 다루고 있다.
회차 | 사진 | 내용 |
---|---|---|
1화 | 삼천포가 서울에 상경하여, 엄마에게 전화를 하는 장면이다. | |
1화 | 길을 잃어버려 고생했던 삼천포가 걱정했던 엄마에게 전화하는 장면이다. | |
3화 | 아침에 먹은 잡채가 소화가 되지 않은 성나정이 쓰레기에게 무선호출기 음성메세지를 남기는 장면이다. | |
3화 | 칠봉이가 좋아하지만 늘 섭섭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엄마의 무선호출기 음성메세지를 듣고 자신의 속내를 이야기하는 장면이다. | |
4화 | 해태가 통화하고 있는 엄마의 잔소리를 싫증내는 장면이다. | |
6화 | 해태가 고향에서 사귀었던 여자친구와 싸우는 장면이다. | |
11화 | 영화동아리인 성나정이 영화인의 밤이라는 행사에 자신이 좋아하는 쓰레기를 초대하는 장면이다. | |
12화 | 삼풍백화점의 붕괴로 인해, 칠봉이가 사고난 줄 알고 삼천포와 조윤진이 전화하며 걱정하고, 울고 있는 장면이다. | |
13화 | 성나정이 자신이 사랑하는 쓰레기에게 병원에 간다고 무선호출기 음성메세지를 남기고,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이다. | |
15화 | 떠나기 전, 칠봉이가 사랑의 라이벌인 쓰레기에게 전화하여 불러내는 장면이다. | |
15화 | 특별출연한 김슬기가 퇴원 후, 자신의 사촌오빠인 쓰레기에게 전화하는 장면이다. |
직접적으로 사용되는 장면 이외에도, 공중전화를 배경으로 두는 장면들이 있다.
아래 영상은, 공중전화 부스 앞에서 성나정이 쓰레기를 질투하며, 애정을 확인하고 싶어 응석부리는 장면으로 나타났다.
90년대 공중전화기
① 관리인 공중전화
지정된 관리인에게 관리를 위탁하는 형식으로 설치된 것으로서 점포·다방·음식점 등 사람이 많이 내왕하는 곳에 설치되어 있다. 관리인은 공중전화 이용자를 위하여 환전의 의무가 있고, 고장 발생시에는 곧 전화국에 연락하여 통화를 회복하는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1994년 기준 약 17만 대가 보급되어 있다).
② 간이 공중전화
일반가입전화를 공중에게 이용을 공개하는 것으로서 보통 핑크 전화라 하는 전화를 말하며, 운용상에 문제가 많아 한국에서는 폐지되었다.
③ 무인주화공중전화
가두·주차장·호텔 등에 설치된 것으로서 전화국에서 직영하는 공중전화를 말한다(1994년 기준 약 5만 3000대가 보급되어 있다).
④ 카드공중전화
정액권 카드를 사용하여 통화하는 것으로, 제24회 올림픽경기대회(서울올림픽)을 앞두고 1986년부터 시험운용되어 1995년 기준 전국에 7만 여 대가 보급되었다.
일반 신용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1995년 광역도시 이상 대도시에 2,000여 대가 설치 운용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국제전화신용카드(KT-Card)도 사용되고 있다.[3]
특히, 90년대 경에는 무선호출기의 음성메세지를 듣기 위해, 공중전화가 성행하였다.
요금[4]
- 1902년 : 50전(5분)
- 1908년 : 10전(3분)
- 1954년 4월 : 화폐개혁
- 1962년 6월 : 50환 (1도수)
- 1962년 6월 : 5원 (1도수)
- 1977년 1월 : 10원 (1도수)
- 1981년 10월 : 20원 (1도수)
- 1992년 2월 : 30원 (3분: 시분제 적용)
- 1994년 8월 : 40원 (시내: 1도수, 시외 : 일반통화료 동일)
- 1997년 9월 : 50원 (시내: 1도수, 시외 : 일반통화료 동일)
- 2002년 5월 : 70원 (시내: 1도수, 시외 : 일반통화료 동일)
다이어그램
관련문서
이 문서 | 관계 | 관련 문서 |
---|---|---|
《공중전화》 | 는 ~에 위치되어있다. | 연세대학교[5] |
《공중전화》 | 는 ~에 의해 전시되었다. | 서울역사박물관[6] |
《공중전화》 | 는 ~에 의해 방영되었다. | 응답하라 1994 |
《공중전화》 | 는 ~와 관련이 있다. | 무선호출기 |
《공중전화》 | 는 ~와 관련이 있다. | 카세트테이프 |
《공중전화》 | 는 ~와 관련이 있다. | 비디오테이프 |
《공중전화》 | 는 ~와 관련이 있다. | 잡지 |
《공중전화》 | 는 ~에 의해 사용되었다. | X세대 |
각주
- ↑ <출처> 두산백과-공중전화
- ↑ <출처> 위키피디아-공중전화
- ↑ <출처> 두산백과-공중전화
- ↑ <출처> 나무위키-공중전화
- ↑ 공중전화는 정확히 언더우드관 쪽에 위치해 있다.
- ↑ 90년대 놀이방이라는 테마의 기증유물전시실에 전시되어있다.
기여
- 유현나 : 최초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