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악 3호분 벽화 디딜방아"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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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악3호분(安岳3號墳)은 황해남도 안악군에 위치한 [[고구려]] 고분이다. 벽화와 비문으로 알려져 있고 고구려 고분군의 일부이다. 제작년도는 357년으로 추정된다. 1949년에 처음으로 발견되었는데, 이미 가치가 높은 보물들이 도굴된 뒤였다. 벽화는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벽화 속의 남자와 여자는 고풍스러운 옷을 입은 채로 그려져 있었다. 고분의 입구에는 7행 68자로 동수라는 장군에 대한 글이 써져있으며,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633350&cid=50360&categoryId=50360 말각조정]이라는 [[고구려]] 특유의 고분방식을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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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악3호분(安岳3號墳)은 황해남도 안악군에 위치한 [[고구려]] 고분으로, 제작년도는 357년으로 추정된다. 1949년에 처음으로 발견되었는데, 이미 가치가 높은 보물들이 도굴된 뒤였다. 벽화는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벽화 속의 남자와 여자는 고풍스러운 옷을 입은 채로 그려져 있었다. 고분의 입구에는 7행 68자로 동수라는 장군에 대한 글이 써져있으며,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633350&cid=50360&categoryId=50360 말각조정]이라는 [[고구려]] 특유의 고분방식을 사용하였다.
  
 
벽화는 널길벽에 위병, 앞방의 동쪽 옆방에 부엌·도살실·우사·차고 등, 서쪽 옆방에 주인공 내외의 좌상, 앞방 남벽에 무악의장도와 묵서묘지, 뒷방 동벽·서벽에 각각 무악도, 회랑벽에 대행렬도가 그려져 있다. 결국 벽화내용은 무악대와 장송대에 둘러싸인 주실 앞에 주인 내외의 초상도를 모신 혼전과 하인들이 있는 부엌·우사·마구고 등을 두고 맨 앞은 위병이 지키는 설계로, 이것은 왕·귀족·대관들의 생전주택을 재현시키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벽화는 벽의 면적 81㎡, 천장의 면적 58㎡나 되는 넓은 널방에 가득 차게 그려져 있다.
 
벽화는 널길벽에 위병, 앞방의 동쪽 옆방에 부엌·도살실·우사·차고 등, 서쪽 옆방에 주인공 내외의 좌상, 앞방 남벽에 무악의장도와 묵서묘지, 뒷방 동벽·서벽에 각각 무악도, 회랑벽에 대행렬도가 그려져 있다. 결국 벽화내용은 무악대와 장송대에 둘러싸인 주실 앞에 주인 내외의 초상도를 모신 혼전과 하인들이 있는 부엌·우사·마구고 등을 두고 맨 앞은 위병이 지키는 설계로, 이것은 왕·귀족·대관들의 생전주택을 재현시키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벽화는 벽의 면적 81㎡, 천장의 면적 58㎡나 되는 넓은 널방에 가득 차게 그려져 있다.
 
  
 
=='''안악 3호분 벽화 디딜방아'''와 [[아차산 3보루 디딜방아]], [[아차산 6보루 디딜방아]]==
 
=='''안악 3호분 벽화 디딜방아'''와 [[아차산 3보루 디딜방아]], [[아차산 6보루 디딜방아]]==

2016년 6월 23일 (목) 22:32 판

개관

안악3호분(安岳3號墳)은 황해남도 안악군에 위치한 고구려 고분으로, 제작년도는 357년으로 추정된다. 1949년에 처음으로 발견되었는데, 이미 가치가 높은 보물들이 도굴된 뒤였다. 벽화는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벽화 속의 남자와 여자는 고풍스러운 옷을 입은 채로 그려져 있었다. 고분의 입구에는 7행 68자로 동수라는 장군에 대한 글이 써져있으며, 말각조정이라는 고구려 특유의 고분방식을 사용하였다.

벽화는 널길벽에 위병, 앞방의 동쪽 옆방에 부엌·도살실·우사·차고 등, 서쪽 옆방에 주인공 내외의 좌상, 앞방 남벽에 무악의장도와 묵서묘지, 뒷방 동벽·서벽에 각각 무악도, 회랑벽에 대행렬도가 그려져 있다. 결국 벽화내용은 무악대와 장송대에 둘러싸인 주실 앞에 주인 내외의 초상도를 모신 혼전과 하인들이 있는 부엌·우사·마구고 등을 두고 맨 앞은 위병이 지키는 설계로, 이것은 왕·귀족·대관들의 생전주택을 재현시키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벽화는 벽의 면적 81㎡, 천장의 면적 58㎡나 되는 넓은 널방에 가득 차게 그려져 있다.

안악 3호분 벽화 디딜방아아차산 3보루 디딜방아, 아차산 6보루 디딜방아

안악3호분 동쪽 곁방에는 부엌, 마구간, 외양간, 방앗간 등의 집안 부대시설들이 그려졌다. 그 가운데 방의 서벽 중 입구로 나뉜 북쪽벽에 방앗간이 그려져있다. 발방아를 찧는 여인과 키질을 하는 여인이 그려져 있는데, 방앗간의 구조는 아차산 3보루 디딜방아, 아차산 6보루 디딜방아와 마찬가지로 디딜방아이다. 이 벽화를 통해 디딜방아의 역사가 고구려까지 거슬러 올라감을 알 수 있다.

지도

클래스

  • 사물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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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악 3호분 벽화 디딜방아 A는 B시대에 그려졌다 고구려
안악 3호분 벽화 디딜방아 A는 B에 속한다 안악 3호분 벽화
안악 3호분 벽화 디딜방아 A는 B와 같은 구조이다 아차산 3보루 디딜방아
안악 3호분 벽화 디딜방아 A는 B와 같은 구조이다 아차산 6보루 디딜방아

갤러리

주석

  1. 사진출처: 문화콘텐츠닷컴
  2. 사진출처: http://blog.daum.net/kbshistory/5812480 발길에 차인 고구려 디딜방아 유물, 조선일보, 2005년 12월 22일 기사]

참고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