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0-901A.episode"의 두 판 사이의 차이
DH 교육용 위키
| 1번째 줄: | 1번째 줄: | ||
<pre> | <pre> | ||
#Links | #Links | ||
| + | E0-901A 임인년진연 hasContextualElement | ||
E0-901A 어극40년칭경예식 hasContextualElement | E0-901A 어극40년칭경예식 hasContextualElement | ||
| + | E0-901A 1900년제도_문관대례복 hasContextualElement | ||
| + | E0-901A 연미복 hasContextualElement | ||
#End | #End | ||
</pre> | </pre> | ||
| 10번째 줄: | 13번째 줄: | ||
==Synopsis== | ==Synopsis== | ||
조선이 개항 이후 국제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궁중잔치는 전통식 연향과 근대식 연회라는 두 가지 스타일로 나뉘게 된다.<ref>이정희, 『근대식 연회의 탄색』, 민속원, 2014, 15쪽.</ref> 이것은 외교 대상의 변화에 따른 것으로 잔치에 초대되는 서양 외교관들을 배려하여 새로운 스타일의 연회가 요청되었기 때문이다. 전통식 연향과 근대식 연회는 참석자를 비롯한 자리배치, 식기, 음식, 공연 등에서 차이를 보이고, 두 가지 양식의 잔치는 따로 행해졌으며, 기록 또한 각각 이루어졌으므로 개항 이후 편찬된 전통 연향 의궤에서는 서양인에 대한 언급을 찾아볼 수 없다.<br/> | 조선이 개항 이후 국제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궁중잔치는 전통식 연향과 근대식 연회라는 두 가지 스타일로 나뉘게 된다.<ref>이정희, 『근대식 연회의 탄색』, 민속원, 2014, 15쪽.</ref> 이것은 외교 대상의 변화에 따른 것으로 잔치에 초대되는 서양 외교관들을 배려하여 새로운 스타일의 연회가 요청되었기 때문이다. 전통식 연향과 근대식 연회는 참석자를 비롯한 자리배치, 식기, 음식, 공연 등에서 차이를 보이고, 두 가지 양식의 잔치는 따로 행해졌으며, 기록 또한 각각 이루어졌으므로 개항 이후 편찬된 전통 연향 의궤에서는 서양인에 대한 언급을 찾아볼 수 없다.<br/> | ||
| − | 이런 많은 변화 중 복식도 포함되고 1900년 4월 17일 서구식 문관 대례복이 제정되면서 근대식 연회에 착용하기도 했다. 연회 기록 중 복식에 관한 것은 자세하지 않은 편인데, 궁내부 예식원에서 | + | 이런 많은 변화 중 복식도 포함되고 1900년 4월 17일 서구식 문관 대례복이 제정되면서 근대식 연회에 착용하기도 했다. 연회 기록 중 복식에 관한 것은 자세하지 않은 편인데, 궁내부 예식원에서 주관하여 계획했던 고종황제 어극 40주년 기념행사 일정표에 각 연회에 착용할 복장이 간략하게 적혀있고, 다른 행사의 흑백사진 등 기록물들을 통해 어떤 복식이 입어졌는지 추측해볼 수 있다. |
| + | |||
| + | #서구식 예복과 첫 만남 | ||
| + | #서구식 문관대례복 제정 및 제작 | ||
| + | #연회에서 서구식 예복 착용 | ||
| + | #격변하는 역사 속 치러지는 근대식 연회 | ||
| + | #일본제도에 흡수된 예복 | ||
==Storytelling Network== | ==Storytelling Network== | ||
2022년 3월 23일 (수) 23:15 판
#Links E0-901A 임인년진연 hasContextualElement E0-901A 어극40년칭경예식 hasContextualElement E0-901A 1900년제도_문관대례복 hasContextualElement E0-901A 연미복 hasContextualElement #End
Theme
연회에서 서구식 복장을 착용하다
Synopsis
조선이 개항 이후 국제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궁중잔치는 전통식 연향과 근대식 연회라는 두 가지 스타일로 나뉘게 된다.[1] 이것은 외교 대상의 변화에 따른 것으로 잔치에 초대되는 서양 외교관들을 배려하여 새로운 스타일의 연회가 요청되었기 때문이다. 전통식 연향과 근대식 연회는 참석자를 비롯한 자리배치, 식기, 음식, 공연 등에서 차이를 보이고, 두 가지 양식의 잔치는 따로 행해졌으며, 기록 또한 각각 이루어졌으므로 개항 이후 편찬된 전통 연향 의궤에서는 서양인에 대한 언급을 찾아볼 수 없다.
이런 많은 변화 중 복식도 포함되고 1900년 4월 17일 서구식 문관 대례복이 제정되면서 근대식 연회에 착용하기도 했다. 연회 기록 중 복식에 관한 것은 자세하지 않은 편인데, 궁내부 예식원에서 주관하여 계획했던 고종황제 어극 40주년 기념행사 일정표에 각 연회에 착용할 복장이 간략하게 적혀있고, 다른 행사의 흑백사진 등 기록물들을 통해 어떤 복식이 입어졌는지 추측해볼 수 있다.
- 서구식 예복과 첫 만남
- 서구식 문관대례복 제정 및 제작
- 연회에서 서구식 예복 착용
- 격변하는 역사 속 치러지는 근대식 연회
- 일본제도에 흡수된 예복
Storytelling Network
- ↑ 이정희, 『근대식 연회의 탄색』, 민속원, 2014, 15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