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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고궁박물관, 『아름다운 궁중 자수』, 안그라픽스 미디어사업부, 2013. | • 국립고궁박물관, 『아름다운 궁중 자수』, 안그라픽스 미디어사업부,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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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6일 (금) 01:24 판
목차
전통 복식의 형태적 요소
의복의 형태에서 구성선이나 장식적인 요소를 볼 수 있는데, 이를 전통 복식에 구성되는 형태적 요소로 정의해보고자 한다.
전통 의복 장식의 구분
일반적으로 의복의 장식은 크게 디테일과 트리밍으로 구분되며, 전통 의복 디자인의 범주 안에서 디테일과 트리밍으로 구분해보았다.
디테일
디테일은 옷을 꾸미는 역할이자 의복을 만드는 봉제 과정에서 천을 이용하여 제작되는 장식을 말한다. 디테일은 깃, 소매와 같이 구조적 디테일과 주름, 상침, 누빔과 같은 장식적 디테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구조적 디테일
깃
소매
장식적 디테일
트리밍
트리밍은 별도로 제작하여 부착하는 장식으로, 단추, 털, 자수 등이 이에 해당된다.
단추
• 조선 여인에게 있어 포류에 속하는 적의·노의·장삼·원삼 등에나 사용하였던 것이며, 국말 개화기에 접어들면서 간편함으로 흔히 여름철 적삼에 옷고름 대신으로 이용하게 되었고, 마고자 등에 고름 대신 사용하였으며, 기타 미관상 간편하게 처리되어야 할 곳에만 달았다.
• 단추는 금은, 옥석으로 만든 단추와 끈으로 만든 맺은 단추로 나눌 수 있으며, 금은·보석으로 만든 단추는 나비·박쥐·국화 등 여러가지 모양을 본따기도 하였고, 네모 혹은 둥근 모양 안에 문양을 새기기도 하여 세공기술면에 있어서의 예술적 가치가 뛰어났다.
보석 단추
맺은 단추
- 맺은 단추는 끈으로써 '매듭'을 맺은 것으로 장식적 가치는 뒤떨어지는 것이나 보통 입는 옷에 많이 사용하였다.
복식 속 단추
원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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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규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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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 대화단 부금 사규삼
오얏꽃 밀화단추. [1]
전복화문자미사 전복 밀화단추. [2]
마고자조끼-
자수
자수는 바늘땀과 수실의 결합에 따라 그 효과와 느낌이 달라지기 때문에 문양마다 알맞은 기법을 선택하여 수를 놓는다. 우리나라 전통 자수는 크게 평수, 이음수, 가름수, 자련수, 매듭수, 징금수 등의 기법이 있고 그밖에 다양하게 변형시킨 형태의 자수 기법이 사용되었다. 한편 실의 종류는 중국과 일본의 경우는 광택이 있는 푼사를 주로 사용하는 반면 우리의 전통 자수는 부드러운 비단 천의 표면 위에 실을 단단하게 꼬아서 만든 꼰사를 이용하여 질감 표현을 강조하였다.[4]
자수 기법
전통 자수 기법 종류 평수 이음수 가름수 자련수 기법 형태 평수. [5]
이음수. [6]
가름수. [7]
자련수. [8]
기법 설명 사선, 수직, 수평방향으로 문양의 면을 실로 메우는 기법. 실과 실이 겹치거나 틈새가 없어야 하며, 넓은 면을 메울 떄는 수실이 뜨지 않도록 가는 실로 눌러준다.[9] 일정 길이의 땀수를 연속적으로 이어 선을 표현하는 기법. 바늘땀을 일정하게 겹쳐서 선을 이어 직선 또는 곡선을 표현한다.[10] 좌우 대칭으로 문양의 안쪽을 향해 일정한 각도를 유지하여 한 면씩 메워 완성하는 기법. 주로 나뭇잎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기법이다.[11] 바늘땀을 불규칙적으로 길고 짧게 뜨면서 면을 메우는 기법. 색의 자연스러운 변화를 표현하기에 용이하기 때문에 주로 꽃잎이나 나뭇잎, 구름 등의 표현에 이용된다.[12] 전통 자수 기법 종류 자릿수 매듭수 징금수 새털수 기법 형태 자릿수. [13]
매듭수. [14]
징금수. [15]
새털수. [16]
기법 설명 땀의 간격과 방향을 일정하게 반복해 돗자리의 결처럼 촘촘하게 표현하는 기법. 각각의 자수열이 서로 맞물려 연결된 형태로 수놓아지며, 넓은 면을 메울 때 주로 사용된다.[17] 바늘에 실을 감아서 놓는 기법. 감는 실의 횟수나 굵기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낼 수 있다. 작은 점을 입체감 있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주로 꽃의 씨앗, 동물의 눈동자 등에 사용된다.[18] 금사와 은사 등 금속성의 실이나 굵은 실과 면적이 있는 띠를 천 위에 고정시켜주는 기법. 실을 천 위에 놓고 문양을 만든 후 고른 간격의 땀으로 징그거나 고정한다.[19] 동물이나 새의 부드러운 털을 표현하는 기법. 평수나 자련수로 표현된 새의 몸 안에 깃털 방향으로 결이 '팔八'자형이 되도록 수를 놓는다.[20] 전통 자수 기법 종류 솔잎수 선수 속수 납사수 기법 형태 솔잎수. [21]
선수. [22]
속수. [23]
납사수. [24]
기법 설명 선수의 변현된 형태로 소나무 잎을 수놓을 때 쓰이는 기법. 솔잎의 사실적인 효과를 내고자 할 때 사용한다.[25] 겹치는 부분 없이 실을 잇지 않고 한 번에 선으로 문양을 표현하는 기법. 수를 놓는 각도나 길이를 달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응용된다.[26] 입체감을 나타내기 위해 겉수의 밑에 수를 놓거나 심을 넣어 양감을 나타내는 기법. 속수의 방향은 겉수의 반대 방향으로 놓는다. 심의 재료는 솜, 실, 종이, 창호지 등을 사용한다.[27] 올이 성긴 직물 전면에 짧은 땀의 수를 놓아 마름모꼴의 연속된 문양을 만드는 기법. 직조와 같은 느낌이 나며, 땀의 길이와 수놓는 방법에 따라 문양이 결정된다. 중국 명·청대에 유행한 기법으로 조선시대 흉배 바탕에도 보인다.[28] 자수 문양 종류
복식 속 자수
주석
- ↑ 국립고궁박물관(http://www.gogung.go.kr)소장.
- ↑ 국립고궁박물관(http://www.gogung.go.kr)소장.
- ↑ 국립고궁박물관(http://www.gogung.go.kr)소장.
- ↑ 국립고궁박물관, 『아름다운 궁중 자수』, 안그라픽스 미디어사업부, 2013, 229쪽.
- ↑ 국립고궁박물관, 『아름다운 궁중 자수』, 안그라픽스 미디어사업부, 2013, 228쪽.
- ↑ 국립고궁박물관, 『아름다운 궁중 자수』, 안그라픽스 미디어사업부, 2013, 228쪽.
- ↑ 국립고궁박물관, 『아름다운 궁중 자수』, 안그라픽스 미디어사업부, 2013, 228쪽.
- ↑ 국립고궁박물관, 『아름다운 궁중 자수』, 안그라픽스 미디어사업부, 2013, 228쪽.
- ↑ 국립고궁박물관, 『아름다운 궁중 자수』, 안그라픽스 미디어사업부, 2013, 228쪽.
- ↑ 국립고궁박물관, 『아름다운 궁중 자수』, 안그라픽스 미디어사업부, 2013, 228쪽.
- ↑ 국립고궁박물관, 『아름다운 궁중 자수』, 안그라픽스 미디어사업부, 2013, 228쪽.
- ↑ 국립고궁박물관, 『아름다운 궁중 자수』, 안그라픽스 미디어사업부, 2013, 228쪽.
- ↑ 국립고궁박물관, 『아름다운 궁중 자수』, 안그라픽스 미디어사업부, 2013, 228쪽.
- ↑ 국립고궁박물관, 『아름다운 궁중 자수』, 안그라픽스 미디어사업부, 2013, 228쪽.
- ↑ 국립고궁박물관, 『아름다운 궁중 자수』, 안그라픽스 미디어사업부, 2013, 229쪽.
- ↑ 국립고궁박물관, 『아름다운 궁중 자수』, 안그라픽스 미디어사업부, 2013, 229쪽.
- ↑ 국립고궁박물관, 『아름다운 궁중 자수』, 안그라픽스 미디어사업부, 2013, 228쪽.
- ↑ 국립고궁박물관, 『아름다운 궁중 자수』, 안그라픽스 미디어사업부, 2013, 228쪽.
- ↑ 국립고궁박물관, 『아름다운 궁중 자수』, 안그라픽스 미디어사업부, 2013, 229쪽.
- ↑ 국립고궁박물관, 『아름다운 궁중 자수』, 안그라픽스 미디어사업부, 2013, 229쪽.
- ↑ 국립고궁박물관, 『아름다운 궁중 자수』, 안그라픽스 미디어사업부, 2013, 229쪽.
- ↑ 국립고궁박물관, 『아름다운 궁중 자수』, 안그라픽스 미디어사업부, 2013, 229쪽.
- ↑ 국립고궁박물관, 『아름다운 궁중 자수』, 안그라픽스 미디어사업부, 2013, 229쪽.
- ↑ 국립고궁박물관, 『아름다운 궁중 자수』, 안그라픽스 미디어사업부, 2013, 229쪽.
- ↑ 국립고궁박물관, 『아름다운 궁중 자수』, 안그라픽스 미디어사업부, 2013, 229쪽.
- ↑ 국립고궁박물관, 『아름다운 궁중 자수』, 안그라픽스 미디어사업부, 2013, 229쪽.
- ↑ 국립고궁박물관, 『아름다운 궁중 자수』, 안그라픽스 미디어사업부, 2013, 229쪽.
- ↑ 국립고궁박물관, 『아름다운 궁중 자수』, 안그라픽스 미디어사업부, 2013, 229쪽.
참고문헌
• 국립고궁박물관, 『아름다운 궁중 자수』, 안그라픽스 미디어사업부,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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