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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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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영화)]]의 시대적 배경인 80년대 후반은 그 시절을 선명하게 기억하는 이들이 많은 데에 반해, 정작 당시의 흔적은 남아있지 않아 영화적으로 가장 재현하기 어려운 시대로 꼽힌다. 그때를 살았던 이들에게는 영화를 보는 것만으로 당시로 돌아가게 하는 시간여행이 되어야 하고, 그 시절을 모르는 젊은 관객층에게는 사건이 벌어지는 배경인 동시에 캐릭터들의 속성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디테일을 보여줘야 했기에 [[1987(영화)]]의 프로덕션 디자인은 더욱 난이도 높은 작업이 되었다. 이에 제작진은 수천 장이 넘는 자료를 찾으면서 최대한 리얼하게 당시를 구현해내기 위해, 강박이 생길 정도로 고증을 거듭해나갔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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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00평의 부지에 오픈 세트를 지었고, 뜨거운 열기가 하나로 모였던 연세대학교 정문부터 시청 광장, 명동 거리, 유네스코 빌딩, 코리아 극장 등 1980년대 후반 실존했던 건물들을 고스란히 프레임 안으로 옮겼다. 건물의 사이즈를 그대로 반영한 것은 물론, 건축 자재 하나까지도 당시에 사용되었던 실제 소재를 사용,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소재들은 해외에서 수급해 오는 등 1980년대의 리얼리티를 살리고자 노력을 기했다.<ref>[http://magazine2.movie.daum.net/movie/47342 '1987'철저한 고증으로 완성된 리얼리티와 디테일!] 1boon 매거진</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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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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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작중 시기는 1987년 초부터 6월 항쟁 시기이지만 도중에 나오는 유재하 노래의 음반은 실제로 재판은 1987년 8월, 초판은 녹음일이 3월이므로 일러도 4월에 발매되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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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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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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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장소'''==
 
=='''관련 장소'''==

2019년 6월 26일 (수) 05:17 판

1987
작품명(국문) 1987
작품명(영문) 1987, When the Day Comes
제작연도 2017
국가 한국
개봉일 2017.12.27
등급 (국내)15세 관람가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129분
관객수 7,232,387명



정의

내용

시놉시스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습니다”

1987년 1월, 경찰 조사를 받던 스물두 살 대학생이 사망한다.
증거인멸을 위해 박처장(김윤석)의 주도 하에 경찰은 시신 화장을 요청하지만, 사망 당일 당직이었던 최검사(하정우)는 이를 거부하고 부검을 밀어붙인다. 단순 쇼크사인 것처럼 거짓 발표를 이어가는 경찰. 그러나 현장에 남은 흔적들과 부검 소견은 고문에 의한 사망을 가리키고, 사건을 취재하던 윤기자(이희준)는 ‘물고문 도중 질식사’를 보도한다. 이에 박처장은 조반장(박희순)등 형사 둘만 구속시키며 사건을 축소하려 한다.
한편, 교도소에 수감된 조반장을 통해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된 교도관 한병용(유해진)은 이 사실을 수배 중인 재야인사에게 전달하기 위해 조카인 연희(김태리)에게 위험한 부탁을 하게 되는데…

한 사람이 죽고, 모든 것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모두가 뜨거웠던 1987년의 이야기.



명대사

  • 박처장(김윤석)
    • 조사관이 책상을 '탁'치니, '억' 하고, 어?
  • 박정기(김종수)
    • 왜 가지를 못하니...
  • 연희(김태리)
    • 그런다고 세상이 바뀌어요? 가족들 생각은 안해요?
    • 가진 거 없어도 당당하게 살아! 당당하게!
    • 안 와요, 그 날 같은 거.
  • 박종철 삼촌(조우진)
    • 경찰이 죽였습니다! 쇼크사 아니고 경찰이 죽였습니다!
  • 동아일보 사회부장(고창석)
    • 경찰이 고문치사로 대학생을 죽였는데 이깟 보도지침이 대수야?!
  • 조반장(박휘순)
    • 받들겠습니다!
    • 우리가 애국잡니까?
  • 최검사(하정우)
    • 시신보존명령서. 시신에 손대면 죽는다.
    • 엄중한 사항입니다. 원칙대로 해주십시오.
    • 우리에게 남은 무기는 진실입니다. 진실을 이길 수는 없어요.
  • 박종철(여진구)
    • 몰라요! 살려주세요!
  • 이한열(강동원)
    • 호헌철폐! 독재타도!


만든 사람들

제작진

출연진

  1. 주연
  2. 조연
  3. 특별출연

인물 관계망

네트워크 그래프

예고편

  • 메인 예고편

  • 티저 예고편

  • 케릭터 예고편

사진

  • 포스터


  • 스틸컷

고증

  1. 배경

1987(영화)의 시대적 배경인 80년대 후반은 그 시절을 선명하게 기억하는 이들이 많은 데에 반해, 정작 당시의 흔적은 남아있지 않아 영화적으로 가장 재현하기 어려운 시대로 꼽힌다. 그때를 살았던 이들에게는 영화를 보는 것만으로 당시로 돌아가게 하는 시간여행이 되어야 하고, 그 시절을 모르는 젊은 관객층에게는 사건이 벌어지는 배경인 동시에 캐릭터들의 속성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디테일을 보여줘야 했기에 1987(영화)의 프로덕션 디자인은 더욱 난이도 높은 작업이 되었다. 이에 제작진은 수천 장이 넘는 자료를 찾으면서 최대한 리얼하게 당시를 구현해내기 위해, 강박이 생길 정도로 고증을 거듭해나갔다.
45,000평의 부지에 오픈 세트를 지었고, 뜨거운 열기가 하나로 모였던 연세대학교 정문부터 시청 광장, 명동 거리, 유네스코 빌딩, 코리아 극장 등 1980년대 후반 실존했던 건물들을 고스란히 프레임 안으로 옮겼다. 건물의 사이즈를 그대로 반영한 것은 물론, 건축 자재 하나까지도 당시에 사용되었던 실제 소재를 사용,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소재들은 해외에서 수급해 오는 등 1980년대의 리얼리티를 살리고자 노력을 기했다.[1]

  1. 시대
    • 영화에서 작중 시기는 1987년 초부터 6월 항쟁 시기이지만 도중에 나오는 유재하 노래의 음반은 실제로 재판은 1987년 8월, 초판은 녹음일이 3월이므로 일러도 4월에 발매되었다.
    • ㄴㅇㄹㅇ


논란

  • 관련 영상

관련 장소

수상

  • 지도

참고문헌

기여

주석

  1. '1987'철저한 고증으로 완성된 리얼리티와 디테일! 1boon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