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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仲由喜聞過,令名無窮焉。今人有過,不喜人規<ref> 한어대사전 7. 規勸;諫諍</ref>,如護疾而忌醫,寧<ref> 한어대사전 2. 竟;乃</ref>滅其身而無悟也。噫!''' |
− | : | + | :자로는 [남들이 자신의] 잘못을 [말해주는 것을] 들으면 기뻐하였기 때문에,<ref> 孟子 公孫丑章句上 8 孟子曰:子路, 人告之以有過則喜.</ref> 아름다운 명성이 무궁하였다. 요즘 사람들은 잘못이 있으면, 남의 충고를 기뻐하지 않으니, 마치 병을 숨기고 의사를 꺼리는 것과 같으니, 끝내는 자신의 몸을 소멸시키고도 깨닫지 못한다. 슬프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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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3일 (월) 14:26 기준 최신판
過第二十六
- 仲由喜聞過,令名無窮焉。今人有過,不喜人規[1],如護疾而忌醫,寧[2]滅其身而無悟也。噫!
- 자로는 [남들이 자신의] 잘못을 [말해주는 것을] 들으면 기뻐하였기 때문에,[3] 아름다운 명성이 무궁하였다. 요즘 사람들은 잘못이 있으면, 남의 충고를 기뻐하지 않으니, 마치 병을 숨기고 의사를 꺼리는 것과 같으니, 끝내는 자신의 몸을 소멸시키고도 깨닫지 못한다. 슬프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