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 청송심씨(靑松沈氏*)"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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令人和悅駐征車    사람들 화락하여 가던 수레 머물게 하네.
 
令人和悅駐征車    사람들 화락하여 가던 수레 머물게 하네.
  
○ 청송심씨(靑松沈氏)의 청성군(靑城君)의 후손 세마 무문재(無聞齋) 심태(沈㙂)145)의 손자 심낙형(沈樂逈), 심낙선(沈樂善) 형제가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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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심씨(靑松沈氏)의 청성군(靑城君)의 후손 세마 무문재(無聞齋) 심태(沈㙂)의 손자 심낙형(沈樂逈), 심낙선(沈樂善) 형제가 거주하였으며 사람을 사랑하고 벗을 좋아하였다.
거주하였으며 사람을 사랑하고 벗을 좋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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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동파집(蘇東坡集)에 다음과 같이 되어있다.  
 
○ 소동파집(蘇東坡集)에 다음과 같이 되어있다.  

2019년 4월 27일 (토) 01:21 판

54. 남산동 청송심씨(南山洞 靑松沈氏*) 府南城下近郊墟 강화부 남쪽의 성 아래 근교에, 沈雅聯床坐讀書 심씨 형제 책상 놓고 글을 읽고 있었네. 道德門前春月色 도덕심 높은 문 앞에는 봄 달빛이 가득한데, 令人和悅駐征車 사람들 화락하여 가던 수레 머물게 하네.

○ 청송심씨(靑松沈氏)의 청성군(靑城君)의 후손 세마 무문재(無聞齋) 심태(沈㙂)의 손자 심낙형(沈樂逈), 심낙선(沈樂善) 형제가 거주하였으며 사람을 사랑하고 벗을 좋아하였다.

○ 소동파집(蘇東坡集)에 다음과 같이 되어있다. 가을의 달빛은 사람을 참담케하고 (秋月色令人慘憺) 봄의 달빛은 사람을 기쁘게 하네(春月色令人和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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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