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일의 썸머2"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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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30일 (화) 16:28 판
작품명
500일의 썸머([500] Days Of Summer)
감독
마크 웹(Marc Webb)
장르
배우
줄거리
“우연은 우주의 이치다!” 자신의 인생을 바꿔줄 운명적 사랑을 기다리는 순수 청년 ‘톰’, 어느 날 회사에 새로운 비서로 나타난 ‘썸머’를 처음 보는 순간 대책 없이 사랑에 빠져든다. “나는 진지하고 싶지 않아!” 구속 받기 싫어하고 혼자만의 삶을 즐기는 자유로운 여자 ‘썸머’, 누군가의 여자이기를 거부하는 ‘썸머’는 ‘톰’과 친구도, 애인도 아닌 애매한 관계를 이어간다. “저기… 우리는 무슨 관계야?” ‘썸머’를 평생 함께 할 천생연분이라 확신하는 ‘톰’. 하지만 어딘지 어긋나고 삐걱대는 두 사람 이제 둘 관계의 변화를 위한 선택이 필요한 순간이 다가오는데…
장면
500일의 썸머에서는 남녀 주인공이 '졸업'이라는 영화를 영화관에서 보는 장면이 등장한다.
'졸업'이라는 영화는 두 사람의 간격에 대해 나타내고 있습니다. 사실 '졸업'은 그렇게 낭만적인 영화가 아닙니다. 그리고 썸머는 그렇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남녀 주인공 두 사람이 영화를 보는 장면으로 돌아가 보면 그들은 '졸업이란 영화의 마지막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졸업의 남녀 주인공인 결혼식장을 나와서 버스에 타는데, 사람들이 경계의 눈빛을 보내고 그때야 남주인공은 현실감각이 돌아옵니다. 낭만적인 사랑이 이뤄진 것 같던 순간은, 사실 현실을 마주한 순간이었고, 그 당혹스러움은 표정으로 드러납니다.
썸머는 '졸업'에서 현실성을 보았으며 낭만적 사랑을 꿈꾸는 톰과의 끝을 이미 그려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톰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에서 이별을 본 썸머는 울고 있었고 하나의 영화를 보고 두 사람은 다른 지점을 보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