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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5일 (일) 10:20 기준 최신판
이이
메타데이터
내용
호는 율곡(栗谷). 이원수(李元秀)와 사임당(師任堂) 신씨(申氏)의 셋째 아들로 출생. 1548년(명종 3) 진사시에 13세의 나이로 합격했으며, 조광조의 문인 백인걸(白仁傑)에게 학문을 배웠다. 1557년(22세) 성주목사(星州牧使) 노경린(盧慶麟)의 딸과 혼인, 이듬해 예안(禮安)에 낙향해 있던 이황(李滉)을 찾아가 성리학에 관한 논변을 나누었다. 1558년(명종 13) 별시(別試)에 장원으로 급제, 1564년(명종 19년)에 실시된 대과(大科)에서 문과(文科)의 초시(初試)ㆍ복시(覆試)ㆍ전시(殿試)에 모두 장원으로 합격. 대과에 급제한 후 정6품 호조(戶曹) 좌랑(佐郞)으로 관직에 나선 뒤에 예조(禮曹)와 이조(吏曹)의 좌랑을 거쳐 사간원(司諫院)과 사헌부(司憲府)의 대간(臺諫)의 직위에 있었다. 1569년 홍문관(弘文館) 부교리(副校理)로서 역사의 기록과 편찬을 담당하던 춘추관(春秋館) 기사관(記事官)을 겸하여 명종실록(明宗實錄)의 편찬에 참여했다. 1570년(선조 3년)에는 관직에서 물러나 황해도 해주(海州)에서 학문에 전념했다. 1571년 청주목사로 다시 관직에 올랐으나 이듬해 관직에서 물러나 해주로 낙향했다가 파주 율곡촌(栗谷村)으로 거처를 옮겼다. 1573년(선조 6) 다시 조정의 부름을 받아 승정원(承政院)의 동부승지(同副承旨)ㆍ우부승지(右副承旨)를 역임했으며, 1574년(선조 7) 사간원 대사간(大司諫)으로 임명되었으나 이를 사양하고 낙향하였다. 하지만 다시 황해도 관찰사가 되어 관직에 올랐고, 그 뒤 대사헌(大司憲), 홍문관 부제학(副提學) 등을 역임했다. [1]
관련항목
- 인물
- 가족
- 부친: 이원수(李元秀)
- 모친: 사임당(師任堂) 신씨(申氏)
- 학맥
- 스승: 백인걸(白仁傑)
- 가족
- 문헌
- 저서: 성학집요(聖學輯要), 동호문답(東湖問答)격몽요결(擊蒙要訣) 등
웹자원
각주
- ↑ [네이버 지식백과] 이이 [李珥] (두산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