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산7보루"의 두 판 사이의 차이
DH 교육용 위키
9번째 줄: | 9번째 줄: | ||
}} | }} | ||
− | 용마산7보루는 용마산 주봉에서 북서쪽으로 뻗어 내린 가지능선의 돌출된 봉우리 해발 252.8m 정상부에 위치한다. 이곳은 | + | 용마산7보루는 [[용마산]] 주봉에서 북서쪽으로 뻗어 내린 가지능선의 돌출된 봉우리 해발 252.8m 정상부에 위치한다. 이곳은 [[용마산6보루]]와 더불어 한강 유역에서 북쪽의 양주분지로 통하는 고대 교통로에 해당하는 [[중랑천]] 일대를 통제하기에 유리한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평면 형태는 북서- 남동방향에 장축을 둔 타원형이며, 전체 둘레는 74m, 내부 면적은 400㎡ 정도로 아차산 일대 보루들 중 규모가 작은 편에 속한다. 성벽은 협소한 소봉의 정상부를 돌아가며 축조했던 것으로 보인다. 남쪽외곽에 치우쳐 일부 석축 성벽이 남아있으며, 성 돌은 주로 30cm 크기의 가공된 화강암 석재를 사용하였다. |
2016년 4월 13일 (수) 23:37 판
용마산7보루 | |
---|---|
종목 | 사적 제 455호 |
위치 | 중랑구 면목동 산1-4, 용마산 해발 252.8m |
시대 | 삼국시대 |
면적 | 400㎡ |
둘레 | 74m |
용마산7보루는 용마산 주봉에서 북서쪽으로 뻗어 내린 가지능선의 돌출된 봉우리 해발 252.8m 정상부에 위치한다. 이곳은 용마산6보루와 더불어 한강 유역에서 북쪽의 양주분지로 통하는 고대 교통로에 해당하는 중랑천 일대를 통제하기에 유리한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평면 형태는 북서- 남동방향에 장축을 둔 타원형이며, 전체 둘레는 74m, 내부 면적은 400㎡ 정도로 아차산 일대 보루들 중 규모가 작은 편에 속한다. 성벽은 협소한 소봉의 정상부를 돌아가며 축조했던 것으로 보인다. 남쪽외곽에 치우쳐 일부 석축 성벽이 남아있으며, 성 돌은 주로 30cm 크기의 가공된 화강암 석재를 사용하였다.
용마산보루군 | 둘레 및 면적 |
---|---|
용마산1보루 | 둘레 96m, 면적 627㎡ |
용마산2보루 | 둘레 79m, 면적 663㎡ |
용마산3보루 | 둘레 235m, 면적 2,289㎡ |
용마산4보루 | 둘레 263m, 면적 3,075㎡ |
용마산5보루 | 둘레 132m, 면적 936㎡ |
용마산6보루 | 둘레 195m, 면적 2,420㎡ |
용마산7보루 | 둘레 74m, 면적 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