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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도화서라는 공간에서 어떤 유명한 화가들이 있었는가? 조선 초기부터 왕공·사대부들과 함께 회화의 발달에 쌍벽을 이루며 기여했던 것은 말할 것도 없이 화원들이었다. 畵員·畵史·畵師·畵工 등으로 일컬어진 이들은 주로 圖畵署에 소속되었던 사람들이 대표적이고 중심적 역할을 하였던 것이 사실이나, 이들 이외에도 한양의 巨商들에게 소속되어 있던 私畵員들도 적지 않았던 것으로 믿어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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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의 화원> | ||
===[[E0-700C.episode | Episode 3: 창덕궁의 왕실 내의원]]=== | ===[[E0-700C.episode | Episode 3: 창덕궁의 왕실 내의원]]=== |
2022년 4월 29일 (금) 10:45 판
목차
Theme
K사극 스토리로 배우는 한국사
Synopsis
대장금 드라마는 중국 지역방송인 후난TV에서 방영을 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으며 2005년을 기점으로 한류의 붐을 일으켰다. 한국 국내에서 이제까지 방송된 사극 가운데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은 MBC ‘허준’(1999~2000, 63.7%)이다. 이어서 KBS1 ‘태조 왕건’(2000~2002,60.2%), MBC ‘대장금’(2003~2004, 57.8%), MBC ‘주몽’(2006~2007, 51.9%), SBS ‘여인천하’(2001~2002, 49.9%), MBC ‘선덕여왕’(2009, 47.8%), MBC ‘해를 품은 달’(2012, 42.2%)순으로 최고의 시청률 베스트 7에 이름을 올렸다. 시청률 상위 사극에서 보면, 대체로 실존 인물이 주인공이면 시청률이 높게 나온다는 특징[1]이 있다. OTT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한국의 사극은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으며 역사적 고증은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기존의 사극 중 작품에서의 인물과 공간을 중심으로 학습자의 흥미를 유발하고 역사적 고증을 통하여 공간의 재현, 인물의 이야기를 펼쳐나갈 것이다.
Storyline
Episode 1: 장금이가 일하던 소주방(燒廚房)
<대장금>드라마 '대장금'에서 장금이는 어디에서 일했을까? 대장금은 조선 중종 시대의 의녀로 기록되어 있다. 조선왕조실록에 여성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것이며 조성왕조실록에서의 기록은 단 네 번이었다. 네 번의 등장만으로 한류의 열풍을 일으켰는데, 대장금의 실존 여부에 대해 알아보고 2015년, 일제에 의해 철거된 지 100년 만에 복원된 소주방을 소개한다.
Episode 2: 조선시대 화원과 도화서
도화서(圖畵署)는 조선시대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공적인 용도의 도화圖畵 업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치한 관청이다. 도화서라는 공간에서 어떤 유명한 화가들이 있었는가? 조선 초기부터 왕공·사대부들과 함께 회화의 발달에 쌍벽을 이루며 기여했던 것은 말할 것도 없이 화원들이었다. 畵員·畵史·畵師·畵工 등으로 일컬어진 이들은 주로 圖畵署에 소속되었던 사람들이 대표적이고 중심적 역할을 하였던 것이 사실이나, 이들 이외에도 한양의 巨商들에게 소속되어 있던 私畵員들도 적지 않았던 것으로 믿어진다. [2] <바람의 화원>
Episode 3: 창덕궁의 왕실 내의원
<허준>을 바탕으로 내의원이라는 공간, 그 공간속에 있는 실존인물, 기록 등을 보여주고자 한다. 허준(許浚, 1539년 ~ 1615년 10월 9일)은 조선 중기의 의관·의학자이다. 동의보감을 작성 하였으며, 동의보감 외에도 선조의 명을 받아 임진왜란 종결 후, 각종 중국의서와 기존 의서의 복원, 편찬 및 정리에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