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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23일 (수) 18:46 판
#Links E0-301A 협률사 hasContextualElement E0-301A 봉상시 hasContextualElement E0-301A 가로등 hasContextualElement E0-301A 한양의_전차_개통 hasContextualElement E0-301A 이채연 hasContextualElement E0-301A 한성도시개조사업 hasContextualElement E0-301A 어극40년칭경예식 hasContextualElement E0-301A 명월관 hasContextualElement E0-301A 에디슨 hasContextualElement #End
Theme
1900년대 초 한양 밤문화의 형성
Synopsis
협률사는 고종의 어극40년칭경례식을 위해 봉상시 안에 설치되었던 희대(무대공간)가 이곳에서 공연했던 연희단체인 협률사와 같은 이름으로 극장으로 운영됨. 이곳은 우리나라 최초의 실내극장.
밤 문화 형성은 한양 도심부의 기반 시설이 갖춰짐으로써 이루어진 것이다.
먼저, 한성판윤인 이채윤이 185년 9월부터 본격적인 도시개조 사업을 시행 한것부터 시작된다. 1899년 5월에 서대문과 청량리 구간 전차가 개통되고, 같은 해 12월 종로에서 남대문, 남대문에서 용산 사이의 확장 개통과 1900년 7월 경인철도, 경성에서 용산 확장 개통된다.
그리고 1900년 4월 10일에 처음으로 전차 정거장과 매표소 주변을 밝히기 위해 가로등 3개를 설치한다. 1901 민간을 대상으로 하는 전등 영업이 시작 되면서, 진고개 일본인 상점가에는 600개의 민간 전등이 가설된다.
협률사 뿐만 아니라 활동사진소의 밤 늦은 영업의 배경이 되고, 밤 문화 형성은 1904년 오픈한 명월관으로 꽃을 피운다. 류층만 향유하던 궁중 및 기생 연희 문화를 입장료만 내면 볼 수 있는 협률사의 등장으로, 대중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나중에 협률사를 중심으로 한 실내 극장 협파론이 등장한다.[1]
Storytelling Network
주석
- ↑ 우수진, 협률사와 극장적 공공성의 형성, 우수진, 근대문학연구,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