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의 두 판 사이의 차이
Sweepstakes (토론 | 기여) (새 문서: ==시놉시스== 해본 것 없음, 가본 곳 없음, 특별한 일 없음! 아직도 상상만 하고 계신가요? 자신의 꿈은 접어둔 채 16년째 ‘라이프’ 잡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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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터 미티 | * 월터 미티 | ||
현재 라이프 지의 사진 현상[* 디지털 카메라가 보급되기 전까지는 이 현상 작업을 거치지 않고서는 절대로 사진을 볼 수 없었다. 보도 사진을 기사의 메인으로 삼은 라이프 지의 성격상 현상 부서야말로 라이프 지의 핵심이다. 다만 디지털 사진이 보편화되며 필름 사진은 퇴색되어 갔고, 사실 그렇기 때문에 25번째 컷을 제때 제출했더라도 구조조정이 될 가능성이 큰 부서였던 건 확실하다.]관리직으로 16년째 일하고 있는 직원. 굉장히 특색없는 '샌님' 스타일의 아저씨로, 처음 등장할 때는 안경을 쓰고 있어서 그런 느낌이 더 강하다. 뭔가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그것을 말하지 못하고, 스스로의 상상(가족들은 이걸 상상 멍때리기 라고 부른다.)으로 해결하는 남자. | 현재 라이프 지의 사진 현상[* 디지털 카메라가 보급되기 전까지는 이 현상 작업을 거치지 않고서는 절대로 사진을 볼 수 없었다. 보도 사진을 기사의 메인으로 삼은 라이프 지의 성격상 현상 부서야말로 라이프 지의 핵심이다. 다만 디지털 사진이 보편화되며 필름 사진은 퇴색되어 갔고, 사실 그렇기 때문에 25번째 컷을 제때 제출했더라도 구조조정이 될 가능성이 큰 부서였던 건 확실하다.]관리직으로 16년째 일하고 있는 직원. 굉장히 특색없는 '샌님' 스타일의 아저씨로, 처음 등장할 때는 안경을 쓰고 있어서 그런 느낌이 더 강하다. 뭔가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그것을 말하지 못하고, 스스로의 상상(가족들은 이걸 상상 멍때리기 라고 부른다.)으로 해결하는 남자. | ||
− | + |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슬픈 기억이 있는데, 원래 그는 동네 스케이트보드 대회에서 우승하기도 했을 정도로 활동적인 소년이었다. 그리고 그 스케이트 실력은 남아있어서 리치에게 보여주거나 아이슬란드에서 도로를 타고 빠르게 내려온다.[* 그 사진은 무려 머리를 모히칸으로 자르고 찍었다, 아버지가 밀어주셨다고.] 하지만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사망했고, 그는 가족의 뒷바라지를 위해 머리를 밀고 파파존스에 취직했다. 이후 KFC 등을 거쳐 일반적인 직장인으로서의 삶을 살게 되었던 것이다. | |
− | + | 상상 모드에 들어가면 장르가 블록버스터, 로맨스, 판타지로 변하는 느낌이 든다. 초반엔 멍을 때리는동안 주변사람들이 주의를 줄때까지도 정신을 못차릴정도로 상상에 빠졌지만, 월터가 직접 헬기로 뛰어들어가야 하는 상황부터 월터의 상상은 현실에 나타나 월터를 도와주고, 그이후 마치 상상같은 여행을 끝마친 뒤에 상상에 빠진 장면이 없던걸 보아 상상 멍때리기는 그만둔듯 하다. 영화의 흐름에 따라 월터의 변화를 나타내듯 월터는 꼰대같은 차림에서, 마지막엔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다닌다. | |
− | + | 토드 마허의 그에 대한 평가는 다음과 같았다. '''"전화 속에서 들었을 때에는 안경 쓴 꼰대 아저씨가 있을 줄 알았는데, 살아 있는 [[인디아나 존스]]를 만났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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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드 마허 | * 토드 마허 | ||
배우는 패튼 오스왈드. 월터가 가입한 인터넷 만남 사이트 e-하모니의 관리자로, 맨 처음 윙크가 올라오지 않는다고 전화를 건 윌터에게 '자주 그렇게 상상을 하십니까.'라고 묻는다. 월터가 전화한 이후 영화가 진행되는 동안 종종 자기 쪽에서 월터에게 전화하곤 한다. 그리고 나중에 아프가니스탄에 갔다 온 월터가 공항에 억류되었을 때, 월터의 신분증명을 위한 증인으로서 공항에 직접 찾아와주어 처음으로 직접 등장했다. | 배우는 패튼 오스왈드. 월터가 가입한 인터넷 만남 사이트 e-하모니의 관리자로, 맨 처음 윙크가 올라오지 않는다고 전화를 건 윌터에게 '자주 그렇게 상상을 하십니까.'라고 묻는다. 월터가 전화한 이후 영화가 진행되는 동안 종종 자기 쪽에서 월터에게 전화하곤 한다. 그리고 나중에 아프가니스탄에 갔다 온 월터가 공항에 억류되었을 때, 월터의 신분증명을 위한 증인으로서 공항에 직접 찾아와주어 처음으로 직접 등장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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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17일 (토) 16:31 기준 최신판
시놉시스
해본 것 없음, 가본 곳 없음, 특별한 일 없음! 아직도 상상만 하고 계신가요? 자신의 꿈은 접어둔 채 16년째 ‘라이프’ 잡지사에서 포토 에디터로 일하고 있는 월터 미티. 해본 것도, 가본 곳도, 특별한 일도 없는 월터의 유일한 취미는 바로 상상! 상상 속에서만큼은 ‘본 시리즈’보다 용감한 히어로, ‘벤자민 버튼’보다 로맨틱한 사랑의 주인공이 된다. 어느 날, ‘라이프’지의 폐간을 앞두고 전설의 사진작가가 보내 온 표지 사진이 사라지는 일이 벌어진다. 당장 사진을 찾아오지 못할 경우 직장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게 된 월터는 사라진 사진의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연락조자 닿지 않는 사진작가를 찾아 떠나는데… 지구 반대편 여행하기, 바다 한 가운데 헬기에서 뛰어내리기, 폭발직전 화산으로 돌진하기 등 한 번도 뉴욕을 벗어나 본 적 없는 월터는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상상과는 비교도 안 되는 수 많은 어드벤처를 겪으면서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데… 당신이 망설이고 있는 그 순간,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소개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는 2013년 공개된 미국의 서사 코미디 드라마 판타지 영화이다. 감독과 주연을 벤 스틸러가 맡았다. 이 영화는 제임스 서버의 1939년 발표한 작품 "월터 미티의 은밀한 생활(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이 두 번째로 영화화된 작품이다.
등장인물
- 월터 미티
현재 라이프 지의 사진 현상[* 디지털 카메라가 보급되기 전까지는 이 현상 작업을 거치지 않고서는 절대로 사진을 볼 수 없었다. 보도 사진을 기사의 메인으로 삼은 라이프 지의 성격상 현상 부서야말로 라이프 지의 핵심이다. 다만 디지털 사진이 보편화되며 필름 사진은 퇴색되어 갔고, 사실 그렇기 때문에 25번째 컷을 제때 제출했더라도 구조조정이 될 가능성이 큰 부서였던 건 확실하다.]관리직으로 16년째 일하고 있는 직원. 굉장히 특색없는 '샌님' 스타일의 아저씨로, 처음 등장할 때는 안경을 쓰고 있어서 그런 느낌이 더 강하다. 뭔가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그것을 말하지 못하고, 스스로의 상상(가족들은 이걸 상상 멍때리기 라고 부른다.)으로 해결하는 남자.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슬픈 기억이 있는데, 원래 그는 동네 스케이트보드 대회에서 우승하기도 했을 정도로 활동적인 소년이었다. 그리고 그 스케이트 실력은 남아있어서 리치에게 보여주거나 아이슬란드에서 도로를 타고 빠르게 내려온다.[* 그 사진은 무려 머리를 모히칸으로 자르고 찍었다, 아버지가 밀어주셨다고.] 하지만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사망했고, 그는 가족의 뒷바라지를 위해 머리를 밀고 파파존스에 취직했다. 이후 KFC 등을 거쳐 일반적인 직장인으로서의 삶을 살게 되었던 것이다. 상상 모드에 들어가면 장르가 블록버스터, 로맨스, 판타지로 변하는 느낌이 든다. 초반엔 멍을 때리는동안 주변사람들이 주의를 줄때까지도 정신을 못차릴정도로 상상에 빠졌지만, 월터가 직접 헬기로 뛰어들어가야 하는 상황부터 월터의 상상은 현실에 나타나 월터를 도와주고, 그이후 마치 상상같은 여행을 끝마친 뒤에 상상에 빠진 장면이 없던걸 보아 상상 멍때리기는 그만둔듯 하다. 영화의 흐름에 따라 월터의 변화를 나타내듯 월터는 꼰대같은 차림에서, 마지막엔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다닌다. 토드 마허의 그에 대한 평가는 다음과 같았다. "전화 속에서 들었을 때에는 안경 쓴 꼰대 아저씨가 있을 줄 알았는데, 살아 있는 인디아나 존스를 만났군요!"
- 셰릴 멜호프
배우는 크리스틴 위그. 월터와 달리 입사한지 얼마 안 되는 신입사원. 이혼했다, 아들 하나를 두고 있으며 월터의 주 상상 상대로 나온다. 숀을 찾는 월터에게 여러가지 정보와 그린란드에 있다는 것을 알려줘 결정적으로 월터를 움직이게한 사람. 상상으로는 헬리콥터 타기전에 'Space Oddity'를 불러 월터를 탑승하게 하기도 한다. 영화 마지막에 월터와 잘될 것을 암시하며 함께 걷는다.
- 리치 멜호프
스케이트 보드 타는 것을 좋아하는 꼬맹이. 셰릴의 아들이다. 선물로 받은 보드를 타고 실력이 늘었다고 한다.
- 숀 오코넬
배우는 숀 펜. 디지털 카메라가 더 흔한 시대에도 아직도 필름 카메라를 고집하는 구닥다리 작가. 다만, 그의 경우에는 사진을 찍기 위해서[* 참고로 그가 이번에 보낸 필름통에는 혈흔이 묻었는데, 배에 난 총상 때문에 피가 튄 것이라고 했다. ~~헐.~~] 어떤 위험도 감수하는 사람이다. 그린란드의 어선으로 가기도 하고, 아이슬란드의 화산 분화를 찍기 위해 비행기 위에서 사진을 찍고, 유령 표범이라 불리는 눈표범을 찍기 위해 아프가니스탄까지 가서 히말라야 산에 등정하기도 하는 등. 다만 본인의 성격이 '진짜 찍고 싶은 사진이 있을 때에는 그냥 그 상태를 보는 것으로 만족한다.'고 하는 것을 봐서는 돈을 위해서가 아니라 사진을 찍는 것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
- 테드 헨드릭스
배우는 애덤 스콧. 전형적인 재수없는 직장 상사 캐릭터로 라이프 지의 폐간을 앞두고[* 정확히는 온라인 잡지사로 규모를 축소하는 것.] 상부로부터 인사정리 권한을 부여받아 나타났다. 뭔가 멋있고 세련돼 보이는 것을 선호하지만 정작 본인은 어휘력이 딸려 주위 사람의 도움을 받아서 말한다.[* 삶의 정수에 대해 말하다가. 정수가 뭔지 몰라 허둥댔다.] 월터에 대해서 여러모로 마음에 안 드는 듯, 이리저리 갈구면서 월터를 괴롭히고, 결국엔 월터를 해고해버린다. 그러나 대체할 사진을 선정하는 회의 중 뛰쳐들어온 월터에게 한마디 듣는다.[* '이제부터 당신 부하가 될 사람들한테는 재수없게 굴지 마라.' ~~아니 사실 좆같이 굴지 마라에 가깝다.~~] 이때 무식의 극치를 보여주는데 월터가 라이프지의 모토가 무엇인지 물었을 때 대답이라고 한 것이 I'm lovin it(...)[* 극장판 자막으로는 '너무 너무 사랑해'로 나왔다.] 결국 월터한테 그건 맥도날드 모토라고 까인다.[* 인수합병으로 인해 외부에서 들어왔다고는 하지만 관리 이사라는 사람이 자기가 총괄할 잡지의 모토도 모른다는 것은 라이프 지를 호구로 본다는 것이다.] 결국 월터가 가져온 25번 필름의 사진을 폐간지 표지로 쓴 듯. 월터의 말을 반영하듯, 마지막 잡지를 만든 사람들을 기념하는 글귀도 적어놓았다. 여담으로 월터의 상상 속에서 월터가 여동생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쭉쭉이 암스트롱 인형[* 근육질 백인계 남성의 모습을 한 고무 인형으로, 양팔이 쭉쭉 늘어난다. 참고로 실제 판매되었던 인형으로 미국에선 'Stretch Armstrong'이라고 부른다.]을 노리고 달려드는 장면이 나오는데, 나름 심각한 액션 블록버스터 분위기... 를 내지만 보고 있는 관객에겐 개그씬.
- 토드 마허
배우는 패튼 오스왈드. 월터가 가입한 인터넷 만남 사이트 e-하모니의 관리자로, 맨 처음 윙크가 올라오지 않는다고 전화를 건 윌터에게 '자주 그렇게 상상을 하십니까.'라고 묻는다. 월터가 전화한 이후 영화가 진행되는 동안 종종 자기 쪽에서 월터에게 전화하곤 한다. 그리고 나중에 아프가니스탄에 갔다 온 월터가 공항에 억류되었을 때, 월터의 신분증명을 위한 증인으로서 공항에 직접 찾아와주어 처음으로 직접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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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 최초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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