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기억의 조각들로 이뤄낸 단 하나의 특별한 이야기! 소년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 것일까? 여섯 살 ‘메이슨 주니어’(엘라 콜트레인)와 그의 누나 ‘사만다’(로렐라이 링클레이터)는 싱글맘인 ‘올리비아’(패트리시아 아퀘트)와 텍사스에 살고 있다. 아빠인 ‘메이슨 시니어’(에단 호크)는 일주일에 한 번씩 들러 ‘메이슨’과 ‘사만다’를 데리고 캠핑을 가거나 야구장에 데려 가며 친구처럼 놀아 주곤 하지만 함께 살 수는 없다. 게다가 엄마의 일 때문에 친구들과 헤어져 계속해서 낯선 도시로 이사를 다녀야 하는 메이슨은 외로운 나날을 보내며 점차 성장해가는데…….
수많은 기억의 조각들로 이뤄낸 단 하나의 특별한 이야기! 소년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 것일까? 여섯 살 ‘메이슨 주니어’(엘라 콜트레인)와 그의 누나 ‘사만다’(로렐라이 링클레이터)는 싱글맘인 ‘올리비아’(패트리시아 아퀘트)와 텍사스에 살고 있다. 아빠인 ‘메이슨 시니어’(에단 호크)는 일주일에 한 번씩 들러 ‘메이슨’과 ‘사만다’를 데리고 캠핑을 가거나 야구장에 데려 가며 친구처럼 놀아 주곤 하지만 함께 살 수는 없다. 게다가 엄마의 일 때문에 친구들과 헤어져 계속해서 낯선 도시로 이사를 다녀야 하는 메이슨은 외로운 나날을 보내며 점차 성장해가는데…….
2014년 제64회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 (감독상)을 수상하였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9% 평균 평점 9.4'''를 받아 북미 평단에게서 거의 완벽한 만장일치에 가까운 평가를 받았다. 이것은 《[[대부(영화)|대부]]》 등의 고전 걸작들의 평점을 뛰어넘는 전대미문의 평가. 더 대단한 것은 [[로튼토마토]]보다 최근 더 신뢰를 받고 있는 [[메타크리틱]]에선 100점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역사상 '''[[메타크리틱]] 전문가 평가 100점'''을 받은 영화는 보이후드와 [[대부(영화)|대부]]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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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질세라 '''[[네이버 영화|국내 기자,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8명 전문가 평균 평점 9.5점'''으로 거의 만장일치에 가까운 극찬을 했다. 이 정도면 영화 역사상 평단으로부터 가장 극찬을 받은 작품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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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단의 극찬에 걸맞게 각종 국제영화제, 비평가 협회를 비롯한 여러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다시피 받았다. 그리고 2015년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각본상, 감독상, 남우조연상(에단 호크), 여우조연상(패트리샤 아퀘트), 편집상에 후보로 올랐다. 평론가들의 만장일치 극찬과는 달리, 시상식에선 《[[버드맨(영화)|버드맨]]》에 밀려, 패트리샤 아퀘트가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것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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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최초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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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인문정보학입문2017]] [[분류:내 머리 속엔 서울, 데이트, 성공적]] [[분류:오늘_내가_듣기_싫은_말_오늘_너_뭐해%3F]] [[분류:김민서]]
수많은 기억의 조각들로 이뤄낸 단 하나의 특별한 이야기! 소년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 것일까? 여섯 살 ‘메이슨 주니어’(엘라 콜트레인)와 그의 누나 ‘사만다’(로렐라이 링클레이터)는 싱글맘인 ‘올리비아’(패트리시아 아퀘트)와 텍사스에 살고 있다. 아빠인 ‘메이슨 시니어’(에단 호크)는 일주일에 한 번씩 들러 ‘메이슨’과 ‘사만다’를 데리고 캠핑을 가거나 야구장에 데려 가며 친구처럼 놀아 주곤 하지만 함께 살 수는 없다. 게다가 엄마의 일 때문에 친구들과 헤어져 계속해서 낯선 도시로 이사를 다녀야 하는 메이슨은 외로운 나날을 보내며 점차 성장해가는데…….
★★★★★
기록, 기억, 시간의 공명. 뒤돌아 보니 나의 모든 순간 또한 영화다
- 송경원
2014년 제64회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 (감독상)을 수상하였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9% 평균 평점 9.4를 받아 북미 평단에게서 거의 완벽한 만장일치에 가까운 평가를 받았다. 이것은 《대부》 등의 고전 걸작들의 평점을 뛰어넘는 전대미문의 평가. 더 대단한 것은 로튼토마토보다 최근 더 신뢰를 받고 있는 메타크리틱에선 100점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역사상 메타크리틱 전문가 평가 100점을 받은 영화는 보이후드와 대부뿐이다.
이에 질세라 국내 기자,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8명 전문가 평균 평점 9.5점으로 거의 만장일치에 가까운 극찬을 했다. 이 정도면 영화 역사상 평단으로부터 가장 극찬을 받은 작품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평단의 극찬에 걸맞게 각종 국제영화제, 비평가 협회를 비롯한 여러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다시피 받았다. 그리고 2015년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각본상, 감독상, 남우조연상(에단 호크), 여우조연상(패트리샤 아퀘트), 편집상에 후보로 올랐다. 평론가들의 만장일치 극찬과는 달리, 시상식에선 《버드맨》에 밀려, 패트리샤 아퀘트가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것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