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OMENT: 찰나"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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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전의 주제는 대중탕과 거리가 멀었다. '패션이 있는 거리'를 소재로 매 순간 달라지는 피사체와 그 인물을 둘러싼 배경, 주위 사람들, 사물과 같은 여러 요소들이 어우러졌을 때 만들어지는 가장 흥미로운 순간을 사진에 담았다고 한다.<ref>'THE MOMENT: 찰나' 전시 개요 팜플렛 설명문 중 발췌</ref> 여기서는 오히려 대중탕 컨셉의 카페라는 공간이 '전시 공간'으로서 어떻게 재미있을 수 있는지가 여실히 드러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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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류:전시/공연]] |
2016년 12월 21일 (수) 23:55 기준 최신판
전시/공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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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THE MOMENT: 찰나 |
분류 | 사진전 |
장소 | 이태원 옹느세자매 |
제작 | 손종우 |
사이트 | 인스타그램 @fpashon |
대중탕, 카페, 사진전
여기 조금 독특한 전시를 하는 사진 작가가 있다. 바로 스트릿 패션 포토그래퍼 '손종우'다. 이 포토그래퍼는 대중탕에서, 아니, 카페에서 본인의 사진전을 열었다. 대중탕이면 대중탕이고, 카페면 카페지, 대체 어디서 전시를 한 거냐고? 혹시 대중탕 안에 카페 비스무리한 게(사실상 스낵 코너) 있는 식상한 거 생각하셨다면 안타깝게도 오답이다. 아, 혹시 대중탕 컨셉의 카페를 떠올리셨다면, 축하한다. 당신은 정답일뿐더러 꽤나 세련된 사람일 것 같다. (아님 말고.)
손종우 포토그래퍼는 대중탕을 컨셉으로 한 작은 카페인 이태원의 옹느세자매에 자신의 사진들을 전시했다. (2016.11.14~2016.12.09) 오밀조밀한 옹느세자매의 공간적 특성을 활용하여 전시 타이틀에 맞는 대표작 30여 점을 선보였다고. 방문 시기는 2016년 12월 16일이었기 때문에 전시는 끝난 후였지만, 계산대에는 손종우 포토그래퍼의 명함과 함께 전시 개요 팜플렛이 비치되어 있었고, 전시 기간 중 카페에 배치해 놓은 10여 개의 각기 다른 사진첩 중 일부가 그대로 남아 있었다.
사진전의 주제는 대중탕과 거리가 멀었다. '패션이 있는 거리'를 소재로 매 순간 달라지는 피사체와 그 인물을 둘러싼 배경, 주위 사람들, 사물과 같은 여러 요소들이 어우러졌을 때 만들어지는 가장 흥미로운 순간을 사진에 담았다고 한다.[1] 여기서는 오히려 대중탕 컨셉의 카페라는 공간이 '전시 공간'으로서 어떻게 재미있을 수 있는지가 여실히 드러났다.
관련문서
이 문서 | 관계 | 관련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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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MENT: 찰나 | 는 ~에 출연했다. | 이태원 이색 카페 '옹느세자매' |
기여
이지현: 최초 작성자
각주
- ↑ 'THE MOMENT: 찰나' 전시 개요 팜플렛 설명문 중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