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충청도 병마절도사영문"의 두 판 사이의 차이

DH 교육용 위키
이동: 둘러보기, 검색
(새 문서: {{CHpage |사진 = |지정지역 = 충청북도 |지정유형 = 유형문화재 |지정번호 = 15 |지정년 = 1976 |지정월 = 12 |지정일 = 21 |지정명칭 = 청주 충청...)
 
 
(같은 사용자에 의한 2개의 중간 편집이 숨겨짐)
1번째 줄: 1번째 줄:
{{CHpage
+
{{CHfull
 
+
 
|사진 =  
 
|사진 =  
 
|지정지역 = 충청북도
 
|지정지역 = 충청북도
11번째 줄: 10번째 줄:
 
|한자명칭 = 淸州 忠淸道 兵馬節度 使營門
 
|한자명칭 = 淸州 忠淸道 兵馬節度 使營門
 
|영문명칭 =  
 
|영문명칭 =  
|분류 = 관아
+
|분류 = 관아
 
|세부분류 = 사영문  
 
|세부분류 = 사영문  
 
|건립제작 =  
 
|건립제작 =  
28번째 줄: 27번째 줄:
 
|위도 =  
 
|위도 =  
 
|경도 =  
 
|경도 =  
|웹사이트 =  
+
|웹사이트 =
 
+
|관계1 =
|국문 =
+
|관련기사1 =
|영문 =
+
|관계2 =
 +
|관련기사2 =
 +
|관계3 =
 +
|관련기사3 =
 +
|관계4 =
 +
|관련기사4 =
 +
|관계5 =
 +
|관련기사5 =
 +
|관계6 =
 +
|관련기사6 =
 +
|관계7 =
 +
|관련기사7 =
 +
|관계8 =
 +
|관련기사8 =
 +
|관계9 =
 +
|관련기사9 =
 +
|관계10 =
 +
|관련기사10 =
 +
|국문 = 이 건물은 청주읍성 안에 있었던 충청도병마절도사영(兵營)의 출입문이다. 이곳 안쪽의 병영에서 종2품의 병마절도사가 충청도의 군사 업무를 주관하였다. 왜란과 호란을 겪으면서 청주의 군사적 중요성이 강조되자 1651년(효종2) 해미에서 병영을 옮겨왔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1층 가운데에 대문을 달아 출입하도록 하였다. 기둥은 네모진 높은 화강석 주초(柱礎) 위에 세워, 대문의 장중함과 안정감을 주었으며, 기둥 아래쪽이 비에 젖어 썩는 것을 방지하였다. 2층은 우물마루를 깔아 누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였으며, 계자난간(鷄子欄干)을 설치하여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조선시대 후기 병영의 출입문 형식을 잘 보여주는 건물이며, 나무를 다듬은 방법, 지붕의 추녀곡선 등이 아주 정교하고 세련되어 아름다운 전통 목조건축물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
|영문 = This gate was the main entrance to the provincial military headquarters in Cheongju. The military headquarters served as the central command of all the military forces in the Chungcheong-do area. Due the rising need for inland defense following various invasions in the late 16th and early 17th centuries, the headquarters was moved to the present location in 1651 from Haemi, a city near the west coast. The structure is typical of a military headquarters entrance gate in the late period of the Joseon Dynasty (1932-1910). The gate’s pavilion is wide-open, with refined craftsmanship of ornate decorations and elegant roof lines.
 
}}
 
}}

2016년 12월 20일 (화) 20:14 기준 최신판

해설문 Interpretive Text

국문 Korean 영문 English
이 건물은 청주읍성 안에 있었던 충청도병마절도사영(兵營)의 출입문이다. 이곳 안쪽의 병영에서 종2품의 병마절도사가 충청도의 군사 업무를 주관하였다. 왜란과 호란을 겪으면서 청주의 군사적 중요성이 강조되자 1651년(효종2) 해미에서 병영을 옮겨왔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1층 가운데에 대문을 달아 출입하도록 하였다. 기둥은 네모진 높은 화강석 주초(柱礎) 위에 세워, 대문의 장중함과 안정감을 주었으며, 기둥 아래쪽이 비에 젖어 썩는 것을 방지하였다. 2층은 우물마루를 깔아 누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였으며, 계자난간(鷄子欄干)을 설치하여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조선시대 후기 병영의 출입문 형식을 잘 보여주는 건물이며, 나무를 다듬은 방법, 지붕의 추녀곡선 등이 아주 정교하고 세련되어 아름다운 전통 목조건축물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This gate was the main entrance to the provincial military headquarters in Cheongju. The military headquarters served as the central command of all the military forces in the Chungcheong-do area. Due the rising need for inland defense following various invasions in the late 16th and early 17th centuries, the headquarters was moved to the present location in 1651 from Haemi, a city near the west coast. The structure is typical of a military headquarters entrance gate in the late period of the Joseon Dynasty (1932-1910). The gate’s pavilion is wide-open, with refined craftsmanship of ornate decorations and elegant roof lines.

관련 항목 Related Entries

본 기사 Current Entry 관계 Relation 관련 기사 Related Entry
청주 충청도 병마절도사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