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남자 그여자 사정"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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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 그 여자!>의 여주인공. 애칭은 D반 4인조에게서 받은 '유키농'. 로컬라이징시의 이름은 윤선, 애칭은 '써니' 보아하니 성이 윤, 이름이 선인 듯.(KBS), 채은서(투니버스). | <그 남자! 그 여자!>의 여주인공. 애칭은 D반 4인조에게서 받은 '유키농'. 로컬라이징시의 이름은 윤선, 애칭은 '써니' 보아하니 성이 윤, 이름이 선인 듯.(KBS), 채은서(투니버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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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또 얼마 후, 유키노의 집에 찾아왔던 아리마 소이치로에게 자신의 펑퍼짐한 이면의 모습을 들키게 된다. 밖에 나갔던 두 여동생이 돌아온 줄 알고 체육복 차림으로 뛰쳐나가 냅다 걷어차기까지 했는데, 하필이면 그것이 브람스의 CD를 전해 주러 온 소이치로였다. 그것을 빌미로 소이치로에게 협박을 빙자한 관심끌기를 당하게 되고, 온갖 잡일을 떠맡아 해주는 일을 하게 된다. 두 남녀의 본격적인 접점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 그러나 또 얼마 후, 유키노의 집에 찾아왔던 아리마 소이치로에게 자신의 펑퍼짐한 이면의 모습을 들키게 된다. 밖에 나갔던 두 여동생이 돌아온 줄 알고 체육복 차림으로 뛰쳐나가 냅다 걷어차기까지 했는데, 하필이면 그것이 브람스의 CD를 전해 주러 온 소이치로였다. 그것을 빌미로 소이치로에게 협박을 빙자한 관심끌기를 당하게 되고, 온갖 잡일을 떠맡아 해주는 일을 하게 된다. 두 남녀의 본격적인 접점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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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특징 | + | |
− | + | * 아리마 소이치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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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그 남자! 그 여자!>의 등장인물이자 남자 주인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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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우는 스즈키 치히로/[[김승준]](투니버스), [[강수진]](KBS). 로컬라이징시의 이름은 지성준(투니버스), 독고준(KB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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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재 초기에는 허영의 여왕인 미야자와 유키노의 대극점에 있는 캐릭터라는 인상으로 등장했다. 공부도 톱 클래스, 운동신경 발군, 유명한 병원 원장의 외아들. 한마디로 엄친아. 고1 때 전국 검도대회에서 우승했으며 고2 때는 준우승, 고3에 다시 우승을 거머쥐었다. 고3 전국 모의고사 1등까지 가뿐하게 하는 수재 중의 괴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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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반에 미야자와 유키노는 전교 1등을 빼앗긴 열등감 때문에 소이치로를 따라잡으려 더욱 필사적으로 자신을 쥐어짜내 다시 전교 1등을 차지하지만 아리마 소이치로는 그저 성격좋게 "축하한다."고만 말한다. 이런 소이치로의 태도에 위화감을 느끼면서 허탈해한다. | ||
+ | 얼마 후 소이치로가 유키노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자 거절한다. 그 당시 유키노가 승패에 대한 집착이 심하기도 했고[4] 이 당시 아리마에 대한 감정은 경쟁상대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기에 집에서 아리마의 스펙에 대한 말을 들었을 때도 기왕 차버린거 어쩔 수 없다고 말하곤 신경을 꺼버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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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나 소이치로가 유키노의 집으로 브람스 CD를 돌려주려 찾아갔다 유키노의 평소 모습[5]을 보면서 가식투성이라는 약점을 잡아낸다. 이 점을 이용해 협박을 빙자한 관심끌기로 유키노를 마구 부려먹는다. 이후 참다 못한 유키노가 탈출을 감행하자 속내를 털어놓으면서 친해지기 시작하고 이후 친구에서 연인으로 관계가 진행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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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재가 지속되면서, 사실 양자였다는 것과 함께 여러가지 컴플렉스 때문에 마음 속에 심각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판명된다. 유키노와는 다른 의미로 겉과 속이 다른 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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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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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야자와 유키노 : [[최덕희]]/[[이계윤]] | ||
+ | *아리마 소이치로 : [[김승준]]/[[강수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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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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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작품의 가장 커다란 특징은 '서브캐릭터의 주연화'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주인공인 아리마와 유키노 두 사람의 이야기와는 별개로, 서브캐릭터 개개인에게도 각자 나름대로의 스토리가 존재하며, 그것이 아리마와 유키노의 이야기와도 무리없이 제대로 조화되고 있다는 점은 높게 평가할 만하다. 분량은 캐릭터에 따라 제각각이지만 대부분의 캐릭터가 어떻게 살아왔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를 일일이 지면을 할애해서 조명하고 아리마와 유키노의 이야기에 다른 캐릭터들이 개입할 때도 이와 같은 뒷배경 하에서 설득력있는 반응을 보여준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 작품에서 가장 매력적인 것은 유키노의 캐릭터라고 할 것이다. 도입부에서 묘사된 유키노의 허영덩어리 이중인격의 캐릭터는 순정만화에서는 보기 어려운 여주 캐릭터다. 허영을 버리고 본연의 밝은 심성을 찾아가면서 아리마의 어두움까지 감싸안는 모습은 이 작품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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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중엔 철길과 신호등이 굉장히 많이 등장한다. 주인공과 주변인물들의 갈등이 없을때는 초록불이 많지만 갈등이 시작되면 모두 빨간색으로 바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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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제가== | ||
+ | ===오프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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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ml> | ||
==참조== | ==참조== | ||
* [네이버 지식백과]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 [秘密日記: His and Her Circumstances] (애니메이션 참여백과) | * [네이버 지식백과]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 [秘密日記: His and Her Circumstances] (애니메이션 참여백과) | ||
+ | * 나무위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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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여== | ||
+ | [[한연규]]:처음작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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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연규 | + | [[분류:한연규]] |
+ | [[분류:추억의 애니메이션]] | ||
+ | [[분류:나의 인문학 KU 2016]] |
2016년 6월 22일 (수) 21:14 기준 최신판
프로그램 정보
- 원작 : 가이낙스와 J.C.STAFF에서 공동으로 TVA를 제작하여 1998년 10월부터 1999년 3월까지 방영하였다. 총 26화. 감독은 그 유명한 안노 히데아키가 맡았다. 그래서 그런지 에반게리온 패러디가 곳곳에 나온다. '초호기 발진'이라든지…
- 한국판 : 국내에서는 2000년 투니버스를 통해 먼저 방영된 후, 2001년 5월 1일부터 그 해 7월 18일까지 저녁 6시에 KBS를 통해 '비밀일기'라는 이름으로 따로 재더빙해 방영했다.
KBS 방영 당시 지상파에서 방영되었던 역대 애니메이션 중 가장 시청 등급이 높았던 작품. 그 때문에 오른쪽 상단에 방영 내내 15세 이상 등급표시가 박혀 있었지만, 일부 극성맞은 학부모들은 이를 무시하고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내세워 수많은 항의를 방송국으로 보냈다. 만화는 어린이들만 본다는 기성 세대의 선입견이 유감없이 드러난 사건. 이러한 사정으로 인해 조기종영이라는 극단적인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었으나, 다행히도 26화 전편 모두 방영되었다.
투니버스판은 신동식 피디, KBS판은 이재길 피디가 각각 연출을 맡았는데, 성우들의 연기가 우열을 가리기 힘들만큼 쟁쟁해서 KBS판 VS 투니버스판으로 팬들 사이에서 선호하는 파가 나뉜다. KBS판은 최덕희, 강수진 콤비에 김일, 임은정 등 공중파다운 화려한 성우진과 높은 OST 퀄리티, 투니판은 절륜한 내숭연기를 펼친 이계윤과 김승준을 비롯 당시 경력이 얼마 안된 신진급 자사 성우들로 괜찮은 결과물을 뽑아냈다는 점. 유키노의 아버지를 맡은 김환진 경우 유일하게 KBS, 투니버스 모두 담당한 케이스. 원판 성우가 한국어를 배운게 아니냐 착각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보였다고 한다.
줄거리
츠다 마시미(Masami Tsuda)의 원작 만화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애니메이션 시리즈.
팔방미인에 우등생인 윤선. 그녀는 뛰어난 수재에 수려한 외모를 지닌 친절하고 상냥한 성격의 여학생이다. 그러나 사실인 즉 집에서는 추레한 운동복 차림에 머리를 질끈 묶고 밥 먹을 때에는 트림을 해대는 평범하기 그지억는 여학생으로, 남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밖에서는 항상 완벽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선의 이중생활에 두 동생들은 경악할 뿐이다. 그런 그녀에게 강력한 라이벌이 등장한다. 항상 1등이었던 그녀를 제치고, 신입생 대표 선서를 한 인기만점의 남학생 독고준.
그러나 하필 이 라이벌에게 자신의 본 모습을 들키고 만 선은 독고준의 하인 노릇을 하게 된다. 그러나 사실, 독고준은 선이를 좋아하게 되고 선이도 점점 그에게 끌리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서로 사귀게 된 두 사람은 지금까지의 완벽한 모습을 버리고 솔직한 자신을 찾기로 한다. 그러던 어느날, 선이가 갑자기 반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기 시작한다. 이 사실을 안 준은 그녀를 도우려고 하지만, 선이는 자신의 힘으로 이번 일을 해결하기로 마음먹는다.
주요 등장인물
- 미야자와 유키노
<그 남자! 그 여자!>의 여주인공. 애칭은 D반 4인조에게서 받은 '유키농'. 로컬라이징시의 이름은 윤선, 애칭은 '써니' 보아하니 성이 윤, 이름이 선인 듯.(KBS), 채은서(투니버스).
성우는 에노모토 아츠코 이계윤(투니버스) 최덕희(KBS)
학교에서는 외모나 성적은 물론이고, 말투나 성격까지 모든 것을 철저하게 꾸미고 다닌다. 하지만 그 반동으로 누가 볼 것 없는 집안에서는 항상 축 늘어져 있는 이중생활을 하게 되었다. 아리마 소이치로가 처음으로 자신을 제끼고 1등을 하게 되자, 오직 쓸데없는 경쟁의식과 호승심만으로 그 때까지보다 더욱 노력하여 1등을 탈환한다. 하지만 자신에게 패배한 뒤에도 비굴해지거나(…) 하지 않고, 태연하게 축하를 해주는 소이치로를 보고 자신이 여태까지 했던 일에 대해 위화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얼마 후 소이치로에게 고백을 받았지만, 그 때까지는 연애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문답무용으로 차버렸다. 그리고 "사랑받는 쪽이 이긴 거."라면서 집에 돌아와서 여동생들에게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다가, 소이치로의 스펙에까지 생각이 미치자 "아까웠다!" 라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나, 어차피 차버린거 "씁, 어쩔 수 없지."라고 곧바로 늘어져버린다.
그러나 또 얼마 후, 유키노의 집에 찾아왔던 아리마 소이치로에게 자신의 펑퍼짐한 이면의 모습을 들키게 된다. 밖에 나갔던 두 여동생이 돌아온 줄 알고 체육복 차림으로 뛰쳐나가 냅다 걷어차기까지 했는데, 하필이면 그것이 브람스의 CD를 전해 주러 온 소이치로였다. 그것을 빌미로 소이치로에게 협박을 빙자한 관심끌기를 당하게 되고, 온갖 잡일을 떠맡아 해주는 일을 하게 된다. 두 남녀의 본격적인 접점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 아리마 소이치로
<그 남자! 그 여자!>의 등장인물이자 남자 주인공.
성우는 스즈키 치히로/김승준(투니버스), 강수진(KBS). 로컬라이징시의 이름은 지성준(투니버스), 독고준(KBS).
연재 초기에는 허영의 여왕인 미야자와 유키노의 대극점에 있는 캐릭터라는 인상으로 등장했다. 공부도 톱 클래스, 운동신경 발군, 유명한 병원 원장의 외아들. 한마디로 엄친아. 고1 때 전국 검도대회에서 우승했으며 고2 때는 준우승, 고3에 다시 우승을 거머쥐었다. 고3 전국 모의고사 1등까지 가뿐하게 하는 수재 중의 괴수.
초반에 미야자와 유키노는 전교 1등을 빼앗긴 열등감 때문에 소이치로를 따라잡으려 더욱 필사적으로 자신을 쥐어짜내 다시 전교 1등을 차지하지만 아리마 소이치로는 그저 성격좋게 "축하한다."고만 말한다. 이런 소이치로의 태도에 위화감을 느끼면서 허탈해한다. 얼마 후 소이치로가 유키노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자 거절한다. 그 당시 유키노가 승패에 대한 집착이 심하기도 했고[4] 이 당시 아리마에 대한 감정은 경쟁상대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기에 집에서 아리마의 스펙에 대한 말을 들었을 때도 기왕 차버린거 어쩔 수 없다고 말하곤 신경을 꺼버린다.
그러나 소이치로가 유키노의 집으로 브람스 CD를 돌려주려 찾아갔다 유키노의 평소 모습[5]을 보면서 가식투성이라는 약점을 잡아낸다. 이 점을 이용해 협박을 빙자한 관심끌기로 유키노를 마구 부려먹는다. 이후 참다 못한 유키노가 탈출을 감행하자 속내를 털어놓으면서 친해지기 시작하고 이후 친구에서 연인으로 관계가 진행된다.
연재가 지속되면서, 사실 양자였다는 것과 함께 여러가지 컴플렉스 때문에 마음 속에 심각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판명된다. 유키노와는 다른 의미로 겉과 속이 다른 인물.
성우
특징
- 이 작품의 가장 커다란 특징은 '서브캐릭터의 주연화'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주인공인 아리마와 유키노 두 사람의 이야기와는 별개로, 서브캐릭터 개개인에게도 각자 나름대로의 스토리가 존재하며, 그것이 아리마와 유키노의 이야기와도 무리없이 제대로 조화되고 있다는 점은 높게 평가할 만하다. 분량은 캐릭터에 따라 제각각이지만 대부분의 캐릭터가 어떻게 살아왔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를 일일이 지면을 할애해서 조명하고 아리마와 유키노의 이야기에 다른 캐릭터들이 개입할 때도 이와 같은 뒷배경 하에서 설득력있는 반응을 보여준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 작품에서 가장 매력적인 것은 유키노의 캐릭터라고 할 것이다. 도입부에서 묘사된 유키노의 허영덩어리 이중인격의 캐릭터는 순정만화에서는 보기 어려운 여주 캐릭터다. 허영을 버리고 본연의 밝은 심성을 찾아가면서 아리마의 어두움까지 감싸안는 모습은 이 작품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 작중엔 철길과 신호등이 굉장히 많이 등장한다. 주인공과 주변인물들의 갈등이 없을때는 초록불이 많지만 갈등이 시작되면 모두 빨간색으로 바뀐다.
주제가
오프닝
엔딩
참조
- [네이버 지식백과]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 [秘密日記: His and Her Circumstances] (애니메이션 참여백과)
- 나무위키
기여
한연규:처음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