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삼랑성(三郞城)"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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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g>對潮樓上送斜陽 (<small>대조루상송사'''양'''</small>) 대조루 위에 올라 지는 해를 보내면서,<br />磬一聲中覺夜凉 (<small>경일성중각야'''량'''</small>) 한 차례 풍경 소리에 밤의 서늘함 느껴지네.<br />自有仙心無佛念 (<small>자유선심무불념</small>) 신선 마음 본래 있고 부처 생각 없었으니, <br />滿山明月夢三郞 (<small>만산명월몽삼'''랑'''</small>) 달빛 가득 찬 산에서 단군 세 아들 꿈을 꾼다.<br /> | + | <big>對潮樓上送斜陽 (<small>대조루상송사'''양'''</small>) 대조루 위에 올라 지는 해를 보내면서,<br />磬一聲中覺夜凉 (<small>경일성중각야'''량'''</small>) 한 차례 풍경 소리에 밤의 서늘함 느껴지네.<br />自有仙心無佛念 (<small>자유선심무불념</small>) 신선 마음 본래 있고 부처 생각 없었으니, <br />滿山明月夢三郞 (<small>만산명월몽삼'''랑'''</small>) 달빛 가득 찬 산에서 단군 세 아들 꿈을 꾼다. </big><br /> |
− | ○ 삼랑성(三郞城)은 곧 정족산성(鼎足山城)이다. 강화부 관아 남쪽 35리 지점에 있다. 세 봉우리가 솥발처럼 대치하고 있어서 그렇게 이름 지어진 것이다. | + | ○ 삼랑성(三郞城)은 곧 [[정족산성(鼎足山城)]]이다. 강화부 관아 남쪽 35리 지점에 있다. 세 봉우리가 솥발처럼 대치하고 있어서 그렇게 이름 지어진 것이다. [http://sillok.history.go.kr/id/kga_11103014_002 치첩]이 있으며 종해루(宗海樓)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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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묘년(1783)에 유수 김노진(金魯鎭)이 중건하였다. | ○ 계묘년(1783)에 유수 김노진(金魯鎭)이 중건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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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랑성은 세상에 전하기를, 단군이 세 아들을 시켜서 각각 한 봉우리씩 쌓게 하였는데 하룻밤 만에 완공하였다 하므로 삼랑성이라 이름한 것이라 한다. | ○ 삼랑성은 세상에 전하기를, 단군이 세 아들을 시켜서 각각 한 봉우리씩 쌓게 하였는데 하룻밤 만에 완공하였다 하므로 삼랑성이라 이름한 것이라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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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 고종 46년(1259)에 삼랑성에 가궐(假闕)을 영조하도록 명하였다. | ○ 고려 고종 46년(1259)에 삼랑성에 가궐(假闕)을 영조하도록 명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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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행 지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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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oglemap width="600" height="370" lat="37.632952" lon="126.486823" type= "normal" zoom="15.9" icon="http://maps.google.com/mapfiles/marker.p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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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37.610089, 126.489735, [[217.선두동(船頭洞)]] 현 길상면 선두리 | ||
+ | (B) 37.614411, 126.513419, [[218.장흥동(長興洞)]] 현 길상면 장흥리 장흥로 | ||
+ | (C) 37.621324, 126.486602, [[219.산후(山後)]] 현 길상면 선두리산후마을 | ||
+ | (D) 37.632872, 126.484924, [[220.전등사(傳燈寺)]] 현 길상면 온수리 | ||
+ | (E) 37.632901, 126.487163, [[221.삼랑성(三郞城)]] 현 길상면 전등사로 | ||
+ | (F) 37.632833, 126.482421, [[222.장사각(藏史閣)]] 현 길상면 온수리 639 정족산 史庫 | ||
+ | (G) 37.632960, 126.487088, [[223.취향당(翠香堂)]] 현 길상면 전등사로 | ||
+ | (H) 37.632952, 126.486823, [[224.양헌수비(梁憲洙碑)]] 현 길상면 온수리 산42 양헌수 승전비 | ||
+ | (I) 37.650201, 126.491037, [[225.애창(艾倉)]] 현 길상면 온수리 강화동로?? | ||
+ | (J) 37.639261, 126.492065, [[226.온수동(溫水洞)]] 현 길상면 온수리 542-4 | ||
+ | (K) 37.632886, 126.532506, [[227.초지동(草芝洞)]] 현 길상면 초지리 1251-612 | ||
+ | (L) 37.623357, 126.523082, [[228.대구서씨(大邱徐氏*)]] 길상면 초지리 | ||
+ | (M) 37.663901, 126.482885, [[229.직하동(稷下洞)]] 현 길상면 피미길32번길 | ||
+ | (N) 37.659270, 126.480799, [[230.직산동(稷山洞)]] 현 길상면 길직리 390-1 피미길 | ||
+ | (O) 37.663269, 126.481321, [[231.직산동(稷山洞2)]] 현 길상면 길직리 423-1 새마을회관 | ||
+ | (P) 37.659396, 126.482780, [[232.제주고씨(濟州高氏*)]] 현 길상면 길직 1리 | ||
+ | (Q) 37.654039, 126.471157, [[233.정하동(亭下洞)]] 현 양도면 길정리 668 길정저수지 | ||
+ | (R) [[234.정두동(亭頭洞)]] 현 길상면 온수리 | ||
+ | (S) 37.666706, 126.463521, [[235.곤릉(坤陵)]] 현 양도면 길정리 229-4 | ||
+ | (T) 37.610661, 126.490242, [[236.길상산(吉祥山)]] 현 길상면 선두리 산277 Gilsangsan Mountain 길상산 | ||
+ | (U) 37.647308, 126.525496, [[237.굴곶포(屈串浦)]] 현 불은면 덕성리 굴이포 일명 '구리포' | ||
+ | () 37.649507, 126.524359, [[238.덕진동(德津洞)]] 현 강화군 불은면 덕성리 393 | ||
+ | |||
+ | |||
+ | </googlemap> | ||
==인물== | ==인물== | ||
− | * 삼랑 : 부여 부우 부소 | + | * 삼랑 : [http://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68000 부여 부우 부소] |
− | * 유수 김노진 | + | * 유수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51892&cid=46622&categoryId=46622 김노진][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298530&cid=40942&categoryId=33690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976477&cid=46702&categoryId=46739 초상화] |
==참고== | ==참고== | ||
− | * 치첩 | + | * [http://www.onbao.com/dbria/sub.html?cd_com=3130657 삼랑성(三郞城)][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109158&cid=40942&categoryId=33537 ] |
− | * 종해루 | + |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15267&cid=41826&categoryId=41826 치첩] |
+ |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000100&cid=42856&categoryId=42856 종해루] | ||
* 계묘년(1783)重建 | * 계묘년(1783)重建 | ||
* 고려 고종 가궐영조 | * 고려 고종 가궐영조 | ||
+ | * 종해루 | ||
+ | [[File:전등사_종해루.JPG|500px|종해루]] |
2019년 5월 4일 (토) 13:57 기준 최신판
對潮樓上送斜陽 (대조루상송사양) 대조루 위에 올라 지는 해를 보내면서,
磬一聲中覺夜凉 (경일성중각야량) 한 차례 풍경 소리에 밤의 서늘함 느껴지네.
自有仙心無佛念 (자유선심무불념) 신선 마음 본래 있고 부처 생각 없었으니,
滿山明月夢三郞 (만산명월몽삼랑) 달빛 가득 찬 산에서 단군 세 아들 꿈을 꾼다.
○ 삼랑성(三郞城)은 곧 정족산성(鼎足山城)이다. 강화부 관아 남쪽 35리 지점에 있다. 세 봉우리가 솥발처럼 대치하고 있어서 그렇게 이름 지어진 것이다. 치첩이 있으며 종해루(宗海樓)가 있다.
○ 계묘년(1783)에 유수 김노진(金魯鎭)이 중건하였다.
○ 삼랑성은 세상에 전하기를, 단군이 세 아들을 시켜서 각각 한 봉우리씩 쌓게 하였는데 하룻밤 만에 완공하였다 하므로 삼랑성이라 이름한 것이라 한다.
○ 고려 고종 46년(1259)에 삼랑성에 가궐(假闕)을 영조하도록 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