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취향당(翠香堂)"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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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g>翠香堂鎖紫雲窓 (<small>취향당쇄자운'''창'''</small>)   취향당 현판은 자운창에 걸려있어,<br />御墨煌煌彩亘江 (<small>어묵황황채긍'''강'''</small>)   임금님 글씨 빛이 나니 문채가 강물 같네.<br />十二毫龍蟠屈勢 (<small>십이호룡반궐세</small>)   열두 글자 용이 되어 웅크린 자세이니, <br />萬年鎭我一東邦 (<small>만년진아일동'''방'''</small>)   일만 년 지나도록 우리나라 지켜주리.<br /></b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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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g>翠香堂鎖紫雲窓 (<small>취향당쇄자운'''창'''</small>)     취향당 현판은 자운창에 걸려있어,<br />御墨煌煌彩亘江 (<small>어묵황황채긍'''강'''</small>)     임금님 글씨 빛이 나니 문채가 강물 같네.<br />十二毫龍蟠屈勢 (<small>십이호룡반궐세</small>)     열두 글자 용이 되어 웅크린 자세이니, <br />萬年鎭我一東邦 (<small>만년진아일동'''방'''</small>)     일만 년 지나도록 우리나라 지켜주리.<br /></big>
  
 
*해산석실의 외관(外館)이 취향당(翠香堂)인데 여기에서 선보·보록을 임시로 봉안한 곳이다.
 
*해산석실의 외관(外館)이 취향당(翠香堂)인데 여기에서 선보·보록을 임시로 봉안한 곳이다.
 
*영조 때에 종부시의 관리가 정족성에 선원록(璿源錄)을 봉안하였다. 후에 영조가 써서 내려준 “계사년(1713, 숙종 39)에 봉안하고 와서 자다. 신묘년(1771, 영조 48) 여름에 써서 부치다(粤癸巳奉安來宿 辛卯夏書付)”라는 12글자를 이 당 안에 게재하였다.
 
*영조 때에 종부시의 관리가 정족성에 선원록(璿源錄)을 봉안하였다. 후에 영조가 써서 내려준 “계사년(1713, 숙종 39)에 봉안하고 와서 자다. 신묘년(1771, 영조 48) 여름에 써서 부치다(粤癸巳奉安來宿 辛卯夏書付)”라는 12글자를 이 당 안에 게재하였다.

2019년 4월 11일 (목) 14:48 판

翠香堂鎖紫雲窓 (취향당쇄자운)     취향당 현판은 자운창에 걸려있어,
御墨煌煌彩亘江 (어묵황황채긍) 임금님 글씨 빛이 나니 문채가 강물 같네.
十二毫龍蟠屈勢 (십이호룡반궐세) 열두 글자 용이 되어 웅크린 자세이니,
萬年鎭我一東邦 (만년진아일동) 일만 년 지나도록 우리나라 지켜주리.
  • 해산석실의 외관(外館)이 취향당(翠香堂)인데 여기에서 선보·보록을 임시로 봉안한 곳이다.
  • 영조 때에 종부시의 관리가 정족성에 선원록(璿源錄)을 봉안하였다. 후에 영조가 써서 내려준 “계사년(1713, 숙종 39)에 봉안하고 와서 자다. 신묘년(1771, 영조 48) 여름에 써서 부치다(粤癸巳奉安來宿 辛卯夏書付)”라는 12글자를 이 당 안에 게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