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애창(艾倉)"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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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g>艾葉江南最有名 (<small>두두아보대춘''''''</small>) 강화 남쪽 쑥잎이 가장 유명하다는데,<br />端陽時節採盈盈 (<small>일부산천양안''''''</small>) 단오 때면 캐온 쑥이 창고에 가득했네.<br />內醫捧供皆前事 (<small>명월녹양제구탑</small>)   내의원에 바친 일은 모두 지난 일이지만, <br />廣濟神方孰最明497) (<small>만배곡미사인''''''</small>) 병 고치는 처방으로는 무엇보다 밝았다네.<br /></b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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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g>艾葉江南最有名 (<small>애엽강남최유''''''</small>)   강화 남쪽 쑥잎이 가장 유명하다는데,<br />端陽時節採盈盈 (<small>단양시절채영''''''</small>)   단오 때면 캐온 쑥이 창고에 가득했네.<br />內醫捧供皆前事 (<small>내의봉공개전사</small>)   내의원에 바친 일은 모두 지난 일이지만, <br />廣濟神方孰最明 (<small>광제신방숙최''''''</small>)   병 고치는 처방으로는 무엇보다 밝았다네.<br /></big>
  
 
* 정족산성에는 쑥창고[艾倉]가 있었다. 매년 5월에 태의원이 약을 담당하는 관리를 보내어 약쑥을 감독하고 가지고 와서 바쳤다.
 
* 정족산성에는 쑥창고[艾倉]가 있었다. 매년 5월에 태의원이 약을 담당하는 관리를 보내어 약쑥을 감독하고 가지고 와서 바쳤다.

2019년 4월 11일 (목) 14:11 판

艾葉江南最有名 (애엽강남최유)    강화 남쪽 쑥잎이 가장 유명하다는데,
端陽時節採盈盈 (단양시절채영) 단오 때면 캐온 쑥이 창고에 가득했네.
內醫捧供皆前事 (내의봉공개전사) 내의원에 바친 일은 모두 지난 일이지만,
廣濟神方孰最明 (광제신방숙최) 병 고치는 처방으로는 무엇보다 밝았다네.
  • 정족산성에는 쑥창고[艾倉]가 있었다. 매년 5월에 태의원이 약을 담당하는 관리를 보내어 약쑥을 감독하고 가지고 와서 바쳤다.

이것은 일찍부터 정해진 규정이 있었다. 지금은 모두 폐지되었다.


497) 구창서발문본에는 ʻ明ʼ이 ʻ名ʼ으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