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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방공간의 교육, 흐린 물과 새로운 물이 섞이다 / | ||
+ | 새교육은 미국 직수입품인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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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가 망친 신학제 논쟁 / | ||
+ | 신라식 민주주의를 꿈꾸다 / | ||
+ | 민들레 곱게 핀 언덕길 넘어 탕크가 갑니다 / | ||
+ | 서적중심학교에서 생활중심학교로, 커리큘럼개조운동 / | ||
+ | NEA양복감과 한글 간소화 파동 / | ||
+ | 소나무에 대나무를 접붙이다, 제1차 국가교육과정의 탄생 / | ||
+ | 교각살우의 망동, 교육자치제 폐지운동 / | ||
+ | 첫 여교감, 여교장 / | ||
+ | 존 듀이를 넘어서려던 욕망 / | ||
+ | 응답하라 1960 / | ||
+ | 학교 귀퉁이의 교사가 될 것인가, 사회 복판의 교사가 될 것인가? / | ||
+ | 새교육의 경고 / | ||
+ | 한국 교육 제1의 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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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장 한국 교육 제2의 길, 국가권력이 만든 두 개의 교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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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망국론 시대의 교육 / | ||
+ | 풍월을 읊는 가여운 당견 / | ||
+ | 치맛바람에 맞선 ‘7ㆍ15 어린이 해방’ / | ||
+ | 국가권력이 교육제도와 이념을 지배하다 / | ||
+ | ‘달세기’를 맞이하는 비과학적 태도 / | ||
+ | ‘노이로제 시대’의 교육, 그리운 사모아 / | ||
+ | 경제성장이 낳은 부작용, 교직이탈과 교직기피 / | ||
+ | 순화불능학생은 관계기관에 고발, 7ㆍ30 교육 쿠데타의 교훈 / | ||
+ | 스카이콩콩의 추억, 교육자율화의 시대 / | ||
+ | 두 개의 선언, 두 개의 교육 / | ||
+ | 유전합격 무전낙방, 예체능 입시비리 / | ||
+ | 교원임용고시, 27년 고통의 시작 / | ||
+ | 한국 교육 제2의 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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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장 한국 교육 제3의 길, 시장이 지배하는 교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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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 5ㆍ31교육개혁의 파고 / | ||
+ | 새천년의 시작, 학교붕괴, 그리고 조기유학 열풍 / | ||
+ | 공교육 붕괴의 부산물, 자사고의 명과 암 / | ||
+ | 3불정책은 시대착오적 유령인가? / | ||
+ | 시험민국대통령 이명박의 선물, 일제고사 / | ||
+ | 한국 교육 제3의 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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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장 한국 교육 제4의 길, 혁신학교의 꿈 문화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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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안학교를 넘어 혁신학교로 / | ||
+ | S대학교는 폐교되어야 / | ||
+ | 문화국가를 위한 교육 / | ||
+ | 한국 교육 제4의 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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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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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 교육은 왜 새로운 길을 걸어야 하는가? | ||
+ | * 한국 교육 70년의 발자취 속에서 찾아낸 미래교육의 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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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격을 도야陶冶하고 자주적 생활능력과 민주시민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추게 하는 것, 우리 교육의 목표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활자와 다릅니다. 지난 70년 우리 교육은 오직 대학입시를 위한 줄 세우기 교육이었습니다.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학벌주의 사회가 주는 온갖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학서열화 사회에서, 학교교육이 정상화되기 어렵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다 알지만 벗어나지 못하는 교육의 불편한 진실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합니다. 국가권력과 시장에 끌려다닌 우리 교육이 새로운 길을 가야 할 이유와 그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찾아낸 이유는 분명하고 방법은 간단명료합니다. 온갖 교육 특권을 폐지해 공공성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_박원순?서울특별시 시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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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은 한국 교육 70년의 발자취를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쾌하게 제시해주고 있다. 저자는 한국 교육이 제4의 길에서는 더 이상 경쟁적이고 이기적인 인간이 아니라 협력적이고 배려하는 인간을 길러야 하며, 학생의 경험과 관심이 존중받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교사의 자율성과 현장의 자율성을 통해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을 많은 독자들이 읽으며 교육의 본질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 우리나라 교육의 장애물들을 함께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_형인이?인천 신현고등학교 교사판사 서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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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12일 (화) 07:23 기준 최신판
목차
이길상 지음 | 살림터 | 2019. 2. 23 출간
목차
- 추천의 글 | 박노자(오슬로대 한국학 교수)
- 머리글
제1장 한국 교육 제1의 길, 민주주의 교육을 만나다
해방공간의 교육, 흐린 물과 새로운 물이 섞이다 / 새교육은 미국 직수입품인가? / 사회생활과는 친미 과목인가? / 정치가 망친 신학제 논쟁 / 신라식 민주주의를 꿈꾸다 / 민들레 곱게 핀 언덕길 넘어 탕크가 갑니다 / 서적중심학교에서 생활중심학교로, 커리큘럼개조운동 / NEA양복감과 한글 간소화 파동 / 소나무에 대나무를 접붙이다, 제1차 국가교육과정의 탄생 / 교각살우의 망동, 교육자치제 폐지운동 / 첫 여교감, 여교장 / 존 듀이를 넘어서려던 욕망 / 응답하라 1960 / 학교 귀퉁이의 교사가 될 것인가, 사회 복판의 교사가 될 것인가? / 새교육의 경고 / 한국 교육 제1의 길
제2장 한국 교육 제2의 길, 국가권력이 만든 두 개의 교육
교육망국론 시대의 교육 / 풍월을 읊는 가여운 당견 / 치맛바람에 맞선 ‘7ㆍ15 어린이 해방’ / 국가권력이 교육제도와 이념을 지배하다 / ‘달세기’를 맞이하는 비과학적 태도 / ‘노이로제 시대’의 교육, 그리운 사모아 / 경제성장이 낳은 부작용, 교직이탈과 교직기피 / 순화불능학생은 관계기관에 고발, 7ㆍ30 교육 쿠데타의 교훈 / 스카이콩콩의 추억, 교육자율화의 시대 / 두 개의 선언, 두 개의 교육 / 유전합격 무전낙방, 예체능 입시비리 / 교원임용고시, 27년 고통의 시작 / 한국 교육 제2의 길
제3장 한국 교육 제3의 길, 시장이 지배하는 교육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 5ㆍ31교육개혁의 파고 / 새천년의 시작, 학교붕괴, 그리고 조기유학 열풍 / 공교육 붕괴의 부산물, 자사고의 명과 암 / 3불정책은 시대착오적 유령인가? / 시험민국대통령 이명박의 선물, 일제고사 / 한국 교육 제3의 길 /
제4장 한국 교육 제4의 길, 혁신학교의 꿈 문화국가
대안학교를 넘어 혁신학교로 / S대학교는 폐교되어야 / 문화국가를 위한 교육 / 한국 교육 제4의 길
서평
- 우리 교육은 왜 새로운 길을 걸어야 하는가?
- 한국 교육 70년의 발자취 속에서 찾아낸 미래교육의 길
인격을 도야陶冶하고 자주적 생활능력과 민주시민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추게 하는 것, 우리 교육의 목표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활자와 다릅니다. 지난 70년 우리 교육은 오직 대학입시를 위한 줄 세우기 교육이었습니다.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학벌주의 사회가 주는 온갖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학서열화 사회에서, 학교교육이 정상화되기 어렵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다 알지만 벗어나지 못하는 교육의 불편한 진실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합니다. 국가권력과 시장에 끌려다닌 우리 교육이 새로운 길을 가야 할 이유와 그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찾아낸 이유는 분명하고 방법은 간단명료합니다. 온갖 교육 특권을 폐지해 공공성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_박원순?서울특별시 시장
이 책은 한국 교육 70년의 발자취를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쾌하게 제시해주고 있다. 저자는 한국 교육이 제4의 길에서는 더 이상 경쟁적이고 이기적인 인간이 아니라 협력적이고 배려하는 인간을 길러야 하며, 학생의 경험과 관심이 존중받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교사의 자율성과 현장의 자율성을 통해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을 많은 독자들이 읽으며 교육의 본질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 우리나라 교육의 장애물들을 함께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_형인이?인천 신현고등학교 교사판사 서평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