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지"의 두 판 사이의 차이

2017년 6월 13일 (화) 15:56 판

캐릭터 소개
본명	시마다 겐지 (Shimada Genji)
성별	남성
나이	35세
신장	?
소속	시마다 일족 (예전기록) 블랙워치 (예전기록)
직업	모험가
활동근거지	네팔, 샴발리 수도원
역할

캐릭터 스토리

사이보그 시마다 겐지는 한때 거부했던 자신의 로봇 육체를 받아들였으며, 그 과정에서 한 차원 더 높은 인간성을 갖게 되었다.

시마다 닌자 일족 수장의 막내아들인 겐지는 아버지의 특권 속에서 화려한 삶을 살아왔다. 닌자 훈련에서 타고난 재능을 보였고, 또 이를 즐겼던 그였지만 시마다 가문의 불법 사업에 큰 관심이 없던 겐지는 대부분의 시간을 방탕하게 보냈다. 일족의 대다수는 태평한 겐지를 골칫거리로 여겼고, 또 그런 막내아들을 감싸는 수장을 못마땅해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수장은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했고, 겐지의 형인 한조는 겐지에게 선친의 제국에서 더 큰 역할을 맡을 것을 요구했다. 겐지는 이를 거절했고, 한조는 분노했다. 결국 두 형제간의 갈등은 격렬한 대결로 귀결되었고, 그 결과 겐지는 거의 죽음 직전에 이르렀다.

한조는 자신이 동생을 죽였다고 믿었으나, 겐지는 오버워치와 앙겔라 치글러 박사에 의해 가까스로 구조되었고, 국제 안보군은 시마다 일족과의 전쟁에서 겐지가 보탬이 될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오버워치는 거의 죽을 뻔한 겐지에게 새로운 육체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그의 협력을 구했다. 겐지는 길고 복잡한 과정을 통해 사이보그화되어, 더 민첩해졌고 더 강력한 닌자 기술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살아 있는 무기가 된 겐지는 일족의 범죄 제국을 무너뜨리는 임무에만 매진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 수록, 겐지는 자신의 모습을 거부하기 시작했다. 몸속의 기계 부품들이 혐오스러웠고,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결국 겐지는 자신의 임무가 끝나자마자 오버워치를 떠났고, 삶의 의미를 찾는 긴 여행을 떠났다. 수년을 방황하던 그는 마침내 옴닉 수도사인 젠야타를 만났다. 겐지는 처음엔 젠야타의 지혜를 거부했으나, 자애로운 옴닉 젠야타는 단념하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 결국 겐지는 젠야타를 스승으로 맞이했고, 그의 지도 아래 겐지는 반은 로봇, 반은 인간인 자신의 정체성을 받아들였다. 자신이 몸은 사이보그지만 온전히 인간의 영혼을 갖고 있음을 깨닫고 새로운 육체를 축복이자 자신만의 능력으로 바라보기 시작한 것이다.

이제, 난생처음으로 겐지는 자유로워졌다. 훗날 자신이 어떤 길을 걷게 될지는 알 수 없었지만.

대사

캐릭터 대사

상호대사

영웅 상호작용

맵 상호작용

기타

캐릭터 특징

복장

인게임 : 겐지의 사이보그 바디

아웃게임 : 사이보그 바디

생물과 기계장치의 결합체를 뜻한다. cybernetic과 organism의 두 단어를 합성하여 만든 말이다. 이미 근전류(筋電流)로 움직이는 의족(義足) ·의수(義手) 등 생체기능대행(生體機能代行) 로봇이 개발되었으며, 인공심장이식도 행해지고 있다.

인조인간으로 사람과 똑같은 형태를 한 로봇은 만들 수 있을지 모르지만 뇌만은 흉내낼 수 없다. 인공두뇌로써 생각하고, 공부하고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도 하는 ‘제5세대 컴퓨터’가 개발되고 있으나, 인간의 지적 활동을 대행하는 기계(컴퓨터)로 인간의 뇌를 대치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무기

인게임 : 수리검 & 용검

• 수리검 : 별 모양의 수리검 3개를 연속으로 던집니다. 수리검 3개를 한꺼번에 부채꼴로 던질 수도 있습니다.
• 용검 : 짧은 시간 동안 검을 뽑습니다. 겐지의 검은 근접한 대상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줍니다.

아웃게임 : 풍차형 수리검 & 검

• 풍차형 수리검

닌자가 사용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진 무기이다. 무기로서도 일본 특유의 것이며 수리검술은 매우 널리 행해졌다.

수리검은 손으로 던져 비교적 멀리 떨어져 있는 적을 공격하기 위한 무기이다. 그 형상은 유파에 따라 다르며 종류도 다양하다. 크게 나누어보면 단도형, 침형(針型), 창수형(槍穗型), 풍차형(風車型) 등이 있으며 나아가 그것들의 변화형들이 존재한다. 어느 것이나 끝을 예리하게 다듬어 명중하면 목표물에 박히게 되어 있다. 크기나 무게는 각각 분파에 따라 다르지만, 문자 그대로 '손 안에 숨겨지는' 정도의 것이 기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단도형, 침형, 창수형 등 홀쭉하고 긴 형태의 것들은 길이가 대략 10~25센티미터, 무게는 15~50그램이다. 유파에 따라 탄도(彈道)를 안정시키기 위해 꼬리 부분에 실뭉치나 동물의 털 등을 단 것들도 있다. 또 닌자가 사용하는 수리검으로 알려져 있는 풍차형의 십자·팔방·만자 수리검의 경우에는 직경이나 폭이 약 10~12센티미터이고 무게는 25그램 이내이다.

통상 수리검은 몇 개를 함께 허리춤에 차고 다니는 것이 보통이다. 수리검을 던질 때는 두세 개를 쥐고(어떤 유파는 36개라는 예도 있다 한다) 적과의 거리를 가늠하며 던진다. 이때의 거리는 수리검의 종류나 던지는 방식에 따라 달라지는데, 일반적인 사정거리는 근거리의 경우에는 3~6미터이고 원거리의 경우에는 9~10미터이며 최대는 14미터 정도이다.

이른바 닌자의 수리검으로 알려져 있는 것이 풍차형 수리검이다. 일설에는 독약을 발라 암살용으로 쓰였다고도 한다. 형상적으로는 십자 수리검이나 팔방 수리검으로 대표되는 구조의 수리검으로, 던지면 풍차처럼 회전하며 날아가는 다회전타법이 사용된다. 이 타입의 검은 아래 그림과 같이 여러 가지 디자인이 있다. 무기의 기능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사정거리도 자유롭고 어디에 맞든지 꽂히는 이점이 있는 반면에, 화려한 디자인으로 인해 공기 저항을 많이 받아 속도가 느리며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발생한다는 점이 단점이다.

이러한 타입의 수리검으로 가장 유명한 것은 고가슈(甲賀衆)나 이가슈(伊賀衆)의 닌자가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사방에 모서리가 달린 십자 수리검이다.

사용할 때는 그림과 같이 쥐고 위에서 아래로 내리치듯이 던진다. 또 검 부분이 날로 되어 있는 것은 엄지와 검지 사이에 검을 끼우고 던진다.

<십자 수리검을 잡는 방법>

특수한 개량을 한 풍차형 수리검으로는 접어서 넣는 방식과 조립·조합식 십자 수리검이 있다. 검술로 유명한 야규류(柳生流)에서도 독자적인 십자 수리검을 사용했다.

스킬

• 튕겨내기 (키 : E, 재사용 대기시간 : 8초)

  - 번개처럼 빠르게 검을 휘둘러 자신에게 날아오는 투사체를 적에게 튕겨냅니다.

• 질품참 (키 : Shift, 재사용 대기시간 : 8초)

  - 바람을 가르며 튀어나가 대상을 베고 지나갑니다. 이 기술로 대상을 처치하면 바로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용검 (키 : Q, 궁극기)

  - 짧은 시간 동안 검을 뽑습니다. 겐지의 검은 근접한 대상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줍니다.

캐릭터 비교분석

네트워크 그래프

관련항목

잡썰

기여

• 임효정: 처음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