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령공주2"의 두 판 사이의 차이
13번째 줄: | 13번째 줄: | ||
에미시족의 마을에 재앙신인 타타리가미가 나타난다. 에미시족의 지도자 아시타카는 마을을 지키기 위해 타타리가미를 처치하지만 오른팔에 죽음의 저주가 새겨진다. 죽을 운명을 받아들인 아시타카는 마을을 떠나 서쪽으로 가던 도중 지코보를 만나 거대한 짐승신들이 살고 있는 시시가미(사슴 신)의 숲에 관해 듣는다. 타타라바에 도착한 아시타카는 그곳에 머물게 되는데, 숲에서 신들을 몰아내고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려는 에보시의 계획을 듣는다. 인간의 욕심 때문에 자신의 운명이 바뀐 사실을 알게 된 아시타카는 마을을 떠나려 하는데, 원령공주가 에보시를 죽이러 와 혈투가 벌어진다. 아시타카는 에보시와 원령공주를 기절시키고 원령공주를 데리고 나오다가 총상을 입고 시시가미의 숲으로 향하던 중 의식을 잃는다. 이때 생과 사를 관장하는 시시가미가 나타나 아시타카에게 새로운 생명을 준다. 인간과 신의 결전이 다가왔음을 알게 된 아시타카는 원령공주를 키워준 들개신 모로에게 인간과 신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이 없냐고 물었으나 냉담한 반응에 숲을 떠난다. 그러나 아시타카는 에보시의 마을사람들로부터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고 숲으로 되돌아간다. 싸움이 벌어진 숲에는 신들의 시체가 즐비하고, 에보시가 원령공주를 쫓고 있음을 알게 된 아시타카는 원령공주를 구하러 간다. 인간과 싸움에서 부상을 입고 죽어가던 멧돼지신 옥코토누시는 증오로 점차 재앙신 타타리가미로 변해가고, 이를 막아보려던 원령공주도 그 힘에 흡수되어 타타리가미로 변해간다. 아시타카와 모로가 원령공주를 구하려고 하지만 역부족일 때 시시가미가 나타나 옥코토누시의 생명을 거두어감으로써 원령공주는 회복된다. 그러나 시시가미는 인간들에게 목을 베이게 되고, 지코보 일행이 그 목을 가지고 도망친다. 불로불사의 목을 잃은 시시가미의 몸에서는 생명을 빨아들이는 힘이 솟아나와 모든 생명이 죽어가기 시작한다. 아시타카는 다같은 인간임을 강조하며 원령공주에게 도움을 청하여 에보시 일행을 숲에서 탈출시킨다. 시시가미의 목을 되찾은 아시타카와 원령공주는 시시가미에게 목을 되돌려 준다. 시시가미는 쓰러지면서 생명의 힘으로 자신이 파괴한 숲을 원래의 모습대로 되돌린다. 죽음의 저주에서 풀려난 아시타카는 원령공주에게 인간들과 함께 살 것을 권하지만 원령공주는 인간들을 용서할 수 없다며 숲으로 돌아간다. | 에미시족의 마을에 재앙신인 타타리가미가 나타난다. 에미시족의 지도자 아시타카는 마을을 지키기 위해 타타리가미를 처치하지만 오른팔에 죽음의 저주가 새겨진다. 죽을 운명을 받아들인 아시타카는 마을을 떠나 서쪽으로 가던 도중 지코보를 만나 거대한 짐승신들이 살고 있는 시시가미(사슴 신)의 숲에 관해 듣는다. 타타라바에 도착한 아시타카는 그곳에 머물게 되는데, 숲에서 신들을 몰아내고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려는 에보시의 계획을 듣는다. 인간의 욕심 때문에 자신의 운명이 바뀐 사실을 알게 된 아시타카는 마을을 떠나려 하는데, 원령공주가 에보시를 죽이러 와 혈투가 벌어진다. 아시타카는 에보시와 원령공주를 기절시키고 원령공주를 데리고 나오다가 총상을 입고 시시가미의 숲으로 향하던 중 의식을 잃는다. 이때 생과 사를 관장하는 시시가미가 나타나 아시타카에게 새로운 생명을 준다. 인간과 신의 결전이 다가왔음을 알게 된 아시타카는 원령공주를 키워준 들개신 모로에게 인간과 신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이 없냐고 물었으나 냉담한 반응에 숲을 떠난다. 그러나 아시타카는 에보시의 마을사람들로부터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고 숲으로 되돌아간다. 싸움이 벌어진 숲에는 신들의 시체가 즐비하고, 에보시가 원령공주를 쫓고 있음을 알게 된 아시타카는 원령공주를 구하러 간다. 인간과 싸움에서 부상을 입고 죽어가던 멧돼지신 옥코토누시는 증오로 점차 재앙신 타타리가미로 변해가고, 이를 막아보려던 원령공주도 그 힘에 흡수되어 타타리가미로 변해간다. 아시타카와 모로가 원령공주를 구하려고 하지만 역부족일 때 시시가미가 나타나 옥코토누시의 생명을 거두어감으로써 원령공주는 회복된다. 그러나 시시가미는 인간들에게 목을 베이게 되고, 지코보 일행이 그 목을 가지고 도망친다. 불로불사의 목을 잃은 시시가미의 몸에서는 생명을 빨아들이는 힘이 솟아나와 모든 생명이 죽어가기 시작한다. 아시타카는 다같은 인간임을 강조하며 원령공주에게 도움을 청하여 에보시 일행을 숲에서 탈출시킨다. 시시가미의 목을 되찾은 아시타카와 원령공주는 시시가미에게 목을 되돌려 준다. 시시가미는 쓰러지면서 생명의 힘으로 자신이 파괴한 숲을 원래의 모습대로 되돌린다. 죽음의 저주에서 풀려난 아시타카는 원령공주에게 인간들과 함께 살 것을 권하지만 원령공주는 인간들을 용서할 수 없다며 숲으로 돌아간다. | ||
+ | <html><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4OiMOHRDs14"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html> | ||
==등장인물== | ==등장인물== | ||
2017년 6월 9일 (금) 18:31 판
기본정보
자연 및 인간의 대립과 화해, 사랑과 생명의 문제를 다룬 애니메이션영화로, 근대화의 과정에서 숲을 파괴하려는 인간과 이를 지키려는 신과의 피할 수 없는 싸움을 그렸다.
- 애니메이션, 모험
- 2003.04.25 개봉
- 일본
- 미야자키 하야오
줄거리
에미시족의 마을에 재앙신인 타타리가미가 나타난다. 에미시족의 지도자 아시타카는 마을을 지키기 위해 타타리가미를 처치하지만 오른팔에 죽음의 저주가 새겨진다. 죽을 운명을 받아들인 아시타카는 마을을 떠나 서쪽으로 가던 도중 지코보를 만나 거대한 짐승신들이 살고 있는 시시가미(사슴 신)의 숲에 관해 듣는다. 타타라바에 도착한 아시타카는 그곳에 머물게 되는데, 숲에서 신들을 몰아내고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려는 에보시의 계획을 듣는다. 인간의 욕심 때문에 자신의 운명이 바뀐 사실을 알게 된 아시타카는 마을을 떠나려 하는데, 원령공주가 에보시를 죽이러 와 혈투가 벌어진다. 아시타카는 에보시와 원령공주를 기절시키고 원령공주를 데리고 나오다가 총상을 입고 시시가미의 숲으로 향하던 중 의식을 잃는다. 이때 생과 사를 관장하는 시시가미가 나타나 아시타카에게 새로운 생명을 준다. 인간과 신의 결전이 다가왔음을 알게 된 아시타카는 원령공주를 키워준 들개신 모로에게 인간과 신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이 없냐고 물었으나 냉담한 반응에 숲을 떠난다. 그러나 아시타카는 에보시의 마을사람들로부터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고 숲으로 되돌아간다. 싸움이 벌어진 숲에는 신들의 시체가 즐비하고, 에보시가 원령공주를 쫓고 있음을 알게 된 아시타카는 원령공주를 구하러 간다. 인간과 싸움에서 부상을 입고 죽어가던 멧돼지신 옥코토누시는 증오로 점차 재앙신 타타리가미로 변해가고, 이를 막아보려던 원령공주도 그 힘에 흡수되어 타타리가미로 변해간다. 아시타카와 모로가 원령공주를 구하려고 하지만 역부족일 때 시시가미가 나타나 옥코토누시의 생명을 거두어감으로써 원령공주는 회복된다. 그러나 시시가미는 인간들에게 목을 베이게 되고, 지코보 일행이 그 목을 가지고 도망친다. 불로불사의 목을 잃은 시시가미의 몸에서는 생명을 빨아들이는 힘이 솟아나와 모든 생명이 죽어가기 시작한다. 아시타카는 다같은 인간임을 강조하며 원령공주에게 도움을 청하여 에보시 일행을 숲에서 탈출시킨다. 시시가미의 목을 되찾은 아시타카와 원령공주는 시시가미에게 목을 되돌려 준다. 시시가미는 쓰러지면서 생명의 힘으로 자신이 파괴한 숲을 원래의 모습대로 되돌린다. 죽음의 저주에서 풀려난 아시타카는 원령공주에게 인간들과 함께 살 것을 권하지만 원령공주는 인간들을 용서할 수 없다며 숲으로 돌아간다.
등장인물
- 아시타카
- 모로
- 산
- 에보시
- 지고
- 코우로쿠
- 곤자
- 토키
영화에 사용된 신화적 요소
기여
- 최초작성: 노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