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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막 티르라리고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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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분]], [[오마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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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 '''줄거리'''==
어릴 적 지뢰 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혼자서 고독하게 살아가는 바질. 그는 우연한 사고로 머리에 총을 맞고 구사일생으로 살아나지만, 머리 속에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총알이 남아있다. 직장과 집까지 잃고 거리를 전전하는 처량한 신세의 바질에게 운명처럼 나타난 ‘티르라리고’의 사람들! 약간은 기괴하지만 따뜻한 마음씨의 친구들로부터 용기를 얻은 바질은 자신의 머리 속에 박힌 총알과 아버지를 죽게 한 지뢰를 만든 두 명의 무기제조회사 사장에게 복수를 하기로 결심하는데…이제 바질과 괴짜 친구들이 펼치는 해피한 복수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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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마치고 학교 기숙사로 학생들은 기차를 탄다. 코사와 브루엘은 기차 안에서 담배를 피우면서 잡담을 나눈다. 기숙사로 돌아온 아이들은 학교의 엄한 규율과 처벌에 반발한다. 학교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이들은 '마른 방귀'라는 별명을 지닌 기숙사 사감에게 걸려 벌을 받는다. 한편, 위게라는 젊은 교사는 찰리 채플린의 흉내를 내고 만화를 그려주기도 하는 등 학생들의 숨통을 터준다. 아이들을 이해하고자 하는 위게는 아이들과 함께 마을로 소풍을 가기도 한다. 하지만, 위게를 제외한 대부분의 선생들은 아이들을 억압하고 규율에 맞는 행동을 강요한다. 그들은 결코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려 하지 않고, 이러한 교장과 교사들의 딱딱하고 무의미한 규율과 처벌에 맞서 코사 일행은 일대 소동을 일으키는데....
  
== '''장면''' ==
 
[[장 피에르 주네]] 감독은 영화 <[[믹막 티르라리고 사람들]]>를 구상하면서 보다 현대적이고 보다 경쾌한 음악적 효과를 원했다. 특히 옛 [[액션]] 영화로부터 올드 뮤직을 차용하고 싶었던 감독은 [[험프리 보가트]]와 [[로렌 바콜]]이 주연하고 [[하워드 혹스]] 감독이 연출한 전설적인 하드보일드 필름 [[느와르]] <[[빅 슬립]]>(1946)을 다시 꺼내 보았다. 그리고 영화 전반에 흐르는 음악을 듣는 순간, <[[믹막 티르라리고 사람들]]>의 모든 액션 신에 가장 이상적인 음악을 찾아냈음을 직감했다. 이후 감독은 예전부터 간직해왔던 영화 속 영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더하여 영화의 초반부에 <[[빅 슬립]]>의 한 장면을 삽입, 걸작 [[느와르]]에 대한 [[오마주]]는 물론 ‘바질’의 운명을 암시하는 효과까지 표현해 내는데 성공했다. 더불어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도 유명한 <[[빅 슬립]]>의 작곡가 [[막스 슈타이너]]의 곡들은 영화 <[[믹막 티르라리고 사람들]]>의 주요 장면들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할리우드 고전을 감상하는 듯한 향수 어린 분위기를 자아냈다.
 
 
[[파일: 믹막.jpg]]
 
 
<[[믹막 티르라리고 사람들]]>의 장면
 
 
[[파일: 빅슬립 12.jpg]]
 
 
<[[빅슬립]]>의 장면
 
  
 
==기여==
 
==기여==

2017년 5월 29일 (월) 11:59 판

작품명

품행제로

믹막 티르.jpg

감독

장 비고

장르

다큐멘터리, 코미디, 드라마

배우

장 더스, 레옹 라리베

줄거리

여름방학을 마치고 학교 기숙사로 학생들은 기차를 탄다. 코사와 브루엘은 기차 안에서 담배를 피우면서 잡담을 나눈다. 기숙사로 돌아온 아이들은 학교의 엄한 규율과 처벌에 반발한다. 학교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이들은 '마른 방귀'라는 별명을 지닌 기숙사 사감에게 걸려 벌을 받는다. 한편, 위게라는 젊은 교사는 찰리 채플린의 흉내를 내고 만화를 그려주기도 하는 등 학생들의 숨통을 터준다. 아이들을 이해하고자 하는 위게는 아이들과 함께 마을로 소풍을 가기도 한다. 하지만, 위게를 제외한 대부분의 선생들은 아이들을 억압하고 규율에 맞는 행동을 강요한다. 그들은 결코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려 하지 않고, 이러한 교장과 교사들의 딱딱하고 무의미한 규율과 처벌에 맞서 코사 일행은 일대 소동을 일으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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