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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지뢰 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혼자서 고독하게 살아가는 바질. 그는 우연한 사고로 머리에 총을 맞고 구사일생으로 살아나지만, 머리 속에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총알이 남아있다. 직장과 집까지 잃고 거리를 전전하는 처량한 신세의 바질에게 운명처럼 나타난 ‘티르라리고’의 사람들! 약간은 기괴하지만 따뜻한 마음씨의 친구들로부터 용기를 얻은 바질은 자신의 머리 속에 박힌 총알과 아버지를 죽게 한 지뢰를 만든 두 명의 무기제조회사 사장에게 복수를 하기로 결심하는데…이제 바질과 괴짜 친구들이 펼치는 해피한 복수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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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스펙터와 제임스 본드의 과거.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거대한 비밀! 멕시코에서 일어난 폭발 테러 이후 MI6는 영국 정부에 의해 해체 위기에 놓인다. 자신의 과거와 연관된 암호를 추적하던 제임스 본드는 사상 최악의 조직 ‘스펙터’와 자신이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궁지에 몰린 MI6조차 그를 포기하면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하는데…
  
 
== '''장면''' ==
 
== '''장면''' ==
[[장 피에르 주네]] 감독은 영화 <[[믹막 티르라리고 사람들]]>를 구상하면서 보다 현대적이고 보다 경쾌한 음악적 효과를 원했다. 특히 옛 [[액션]] 영화로부터 올드 뮤직을 차용하고 싶었던 감독은 [[험프리 보가트]]와 [[로렌 바콜]]이 주연하고 [[하워드 혹스]] 감독이 연출한 전설적인 하드보일드 필름 [[느와르]] <[[빅 슬립]]>(1946)을 다시 꺼내 보았다. 그리고 영화 전반에 흐르는 음악을 듣는 순간, <[[믹막 티르라리고 사람들]]>의 모든 액션 신에 가장 이상적인 음악을 찾아냈음을 직감했다. 이후 감독은 예전부터 간직해왔던 영화 속 영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더하여 영화의 초반부에 <[[빅 슬립]]>의 한 장면을 삽입, 걸작 [[느와르]]에 대한 [[오마주]]는 물론 ‘바질’의 운명을 암시하는 효과까지 표현해 내는데 성공했다. 더불어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도 유명한 <[[빅 슬립]]>의 작곡가 [[막스 슈타이너]]의 곡들은 영화 <[[믹막 티르라리고 사람들]]>의 주요 장면들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할리우드 고전을 감상하는 듯한 향수 어린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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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스펙터]]><[[007 시리즈]]>의 다양한 요소들을 오마주하고 있다. 우선 저격 직전 건배를 "Bottoms up"이라고 혼잣말하는 것은 <[[007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 오마주이다. 그리고 저격 이후 소파에 떨어져 앉는 장면은 <[[007 두 번 산다]]>의 오마주이다. 이 과정에서 제임스 본드가 입고 있는 해골 옷은 <[[007 죽느냐 사느냐]]>의 오마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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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28일 (일) 11:22 판

작품명

007 스펙터

믹막 티르.jpg

감독

샘 멘데스

장르

액션, 범죄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 레아 세이두

줄거리

최악의 적 스펙터와 제임스 본드의 과거.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거대한 비밀! 멕시코에서 일어난 폭발 테러 이후 MI6는 영국 정부에 의해 해체 위기에 놓인다. 자신의 과거와 연관된 암호를 추적하던 제임스 본드는 사상 최악의 조직 ‘스펙터’와 자신이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궁지에 몰린 MI6조차 그를 포기하면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하는데…

장면

<007 스펙터>는 <007 시리즈>의 다양한 요소들을 오마주하고 있다. 우선 저격 직전 건배를 "Bottoms up"이라고 혼잣말하는 것은 <007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 오마주이다. 그리고 저격 이후 소파에 떨어져 앉는 장면은 <007 두 번 산다>의 오마주이다. 이 과정에서 제임스 본드가 입고 있는 해골 옷은 <007 죽느냐 사느냐>의 오마주이다.

믹막.jpg

<믹막 티르라리고 사람들>의 장면

빅슬립 12.jpg

<빅슬립>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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