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시열 글씐바위"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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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든 셋 늙은이가<br/> | ||
+ | 멀고 먼 푸른 바다 가운데 있구나<br/> | ||
+ | 한 마디 말이 무슨 큰 죄이기로서니<br/> | ||
+ | 세 번이나 쫓겨남에 또한 궁한 내 신세여<br/> | ||
+ | 북녘 하늘 초연히 달을 바라다보며<br/> | ||
+ | 남쪽 바다 다만 순풍이 올 것임을 믿으리라<br/> | ||
+ | 담비갖옷 내리신 옛 은혜가 있으니<br/> | ||
+ | 감격하여 충정으로 흐느끼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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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11일 (화) 14:50 판
글씐바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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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 번호 | |
지정일 | |
지정 명칭 | |
한자 명칭 | |
영문 명칭 | |
분류 | |
건립·제작 | |
주소 | |
위도 | 34° 15′ 71″ |
경도 | 126° 62′ 42″ |
웹사이트 |
개요
글씐바위는
위치
Virtual Pavilion
이번 답사의 촬영 결과물로 제작해서 넣을 예정.
글씐바위에 새겨진 오언율시
- 이미지
- 이미지출처:날로 새로워라 블로그 '[1]'
- 원문
八十三歲翁
蒼波萬里中
一言胡大罪
三黜亦云窮
北極空瞻月
南溟但信風
貂喪舊萬思在
感激泣孤哀
- 번역문
여든 셋 늙은이가
멀고 먼 푸른 바다 가운데 있구나
한 마디 말이 무슨 큰 죄이기로서니
세 번이나 쫓겨남에 또한 궁한 내 신세여
북녘 하늘 초연히 달을 바라다보며
남쪽 바다 다만 순풍이 올 것임을 믿으리라
담비갖옷 내리신 옛 은혜가 있으니
감격하여 충정으로 흐느끼네
- 해설
1689년 송시열 관련 승정원 일기
관련 블로그 자료
기여
- 류인태: 처음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