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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막 서늘해지면 서지(西池)에서 연꽃 구경을 하러 한 번 모여야 한다고 적은 정약용의 죽란시사첩 서문, | |
− | + | 비록 몸은 세상에 매어 있지만, 옹기에 작은 연못을 만들어 연꽃을 기르며 정신은 만물 밖에서 즐겁게 거닐 수 있다고 한 강희안의 양화소록 등을 통해 조선시대 선비들의 '연꽃'에 대한 미의식을 알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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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꽃, 연못이 선비들의 어떤 모임에 함께 했는지 문헌과 그림을 살펴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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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남지(南池)에서의 모임, 남지기로회와 이기룡 作 남지기로회도 | ||
+ | # 서지(西池)의 모습이 담긴 그림, 경기감영도 | ||
+ | # 가야금을 들으며 연꽃을 감상하다, 신윤복 作 청금상련 | ||
+ | # 정약용을 주축으로 한 시서모임인 '죽란시사'와 연꽃, 죽란시사첩 서 | ||
==Storytelling Network== | ==Storytelling Network== |
2022년 3월 24일 (목) 04:25 기준 최신판
#Links E09-101A 이기룡-남지기로회도 hasContextualElement E09-101A 숭례문_남지 hasContextualElement E09-101A 홍사효_집 hasContextualElement E09-101A 천연정 hasContextualElement E09-101A 경기감영도 hasContextualElement E09-101A 정약용 hasContextualElement E09-101A 죽란시사 hasContextualElement E09-101A 죽란시사첩_서 hasContextualElement E09-101A 신윤복-청금상련 hasContextualElement E09-101A 양화소록 hasContextualElement #End
Theme
연못에 모인 선비들, 연꽃과 어울리다
Synopsis
막 서늘해지면 서지(西池)에서 연꽃 구경을 하러 한 번 모여야 한다고 적은 정약용의 죽란시사첩 서문, 비록 몸은 세상에 매어 있지만, 옹기에 작은 연못을 만들어 연꽃을 기르며 정신은 만물 밖에서 즐겁게 거닐 수 있다고 한 강희안의 양화소록 등을 통해 조선시대 선비들의 '연꽃'에 대한 미의식을 알 수 있다.
연꽃, 연못이 선비들의 어떤 모임에 함께 했는지 문헌과 그림을 살펴본다.
- 남지(南池)에서의 모임, 남지기로회와 이기룡 作 남지기로회도
- 서지(西池)의 모습이 담긴 그림, 경기감영도
- 가야금을 들으며 연꽃을 감상하다, 신윤복 作 청금상련
- 정약용을 주축으로 한 시서모임인 '죽란시사'와 연꽃, 죽란시사첩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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