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광교박물관"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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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삼국접양지도.jpg | 삼국접양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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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관습조사보고서.jpg | 관습조사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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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934년추계대도회안내장(신풍초).jpg | 1934년추계대도회안내장(신풍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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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접양지도'''<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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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5년 | 70×49cm 영인본<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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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표적인 실학자 하야시 시헤이(林子平, 1738~1793)가 저술한 『삼국통람도설 三國通覽圖說』에 수록된 부속지도 5장 중 하나이다. 지도에서 이야기하는 세 나라는 조선(朝鮮), 유구(琉球, 지금의 오키나와지역), 하이(蝦夷, 아이누족이 살던 홋카이도 이북 지역)로 나라별로 채색을 달리하여 국경과 영토를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조선은 흰색, 일본은 회색으로 채색되어 있으며 동해바다 한가운데 큰 섬(울릉도) 하나와 그 오른쪽에 작은 섬(독도) 하나를 붙여 그렸습니다. 이 섬들은 모두 조선과 같은 색으로 칠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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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큰 섬에는 다케시마竹島로 표기한 다음 그 아래에 "朝鮮ノ持之(조선이 소유하고 있다)"와 "此島ヨリ隱州ヲ望又朝鮮ヲモ見ル(이 섬에서 은주가 보이고 또 조선도 보인다)"라고 기록하여 울릉도와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명확히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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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증행록'''<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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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 25.5cm × 19.5cm<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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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朝天이란 중국 북경에 사신으로 감을 뜻한다. 1604년(선조 37)에 동지를 축하하러 가는 동지사冬至使 정사正使인 윤경립 尹敬立(1564 ~ 1611)이 길을 떠나게 되자 주위의 친구들이 송별의 시를 지어주었는데, 그 송별시 모음집이 바로 『조천증행록』이다. 당대의 명사인 김현성, 이수광, 유근, 정구, 신흠 등 총 40여명의 송별시가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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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습조사보고서'''<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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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규격 다양<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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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는 조선을 식민지화하려는 의도에서 관습조사사업을 시행하였다. 1906년 통감부 설치와 함께 각종 제도와 법률 정비에 착수하였고, 이는 식민지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철저한 준비 작업이였으며, 일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조선에 대한 억압적이고 강제적인 식민통치를 강화할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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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학은 친족ㆍ상속ㆍ유언 등에 관한 민법조사, 상행위ㆍ회사ㆍ해상 등에 관한 상법 조사, 지명유래 등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다양한 분야에 걸친 보고서 750점을 기증하였다. 현재 일제의 관습조사보고서는 국사편찬위원회 소장 자료와 미국 하와이대 서대국 교수가 수집한 자료등이 알려져 있는데, 이 중 이종학 수집 관습조사보고서가 양적ㆍ질적으로 단연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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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년 추계 대운동회 안내장'''<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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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년 | 17.4cm×23.8cm | 신풍초등학교 사료박물관<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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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 9년(1934) 추계운동회 안내장이다. 수원공립보통학교장 답명태삼(沓名泰三)의 이름으로 발송되었다. 1929년 대운동회 안내장과 유사하며 군국주의적 성격을 띄고 있다. 운동회장 밖에 직업과 상업실습부의 판매대를 설치하여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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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0일 (금) 00:02 기준 최신판

수원광교박물관
(水原光敎博物館)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
대표명칭 수원광교박물관
한자표기 水原光敎博物館
영문명칭 Suwon GwangGyo Museum
성격 박물관
소재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로 182
웹사이트 http://ggmuseum.suwon.go.kr/index.do



정의

수원광교박물관은 광교신도시 조성에 따라 출토된 발굴유물과 도시변천자료를 볼 수 있는 ‘광교 역사문화실’과 사운 이종학 선생과 소강 민관식 선생의 기증유물을 통해 근현대를 살펴볼 수 있는 ‘소강 민관식실’과 ‘사운 이종학실’이 있습니다.

인사말

광교신도시 개발 이전에 살아온 사람들의 발자취와 흔적은 지나간 시간만은 아닙니다. 현재의 시간이며 또한 미래의 시간과 이어져 있음을 우리 모두는 잘 알고 있습니다.

수원광교박물관은 광교신도시 개발지역에서 발굴된 선사시대부터 근현대 시기의 유물을 전시하여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원 출신의 역사학자 사운 이종학 선생과 학창시절을 수원에서 보내 우리와 각별한 인연을 맺은 소강 민관식 선생의 기증유물을 전시하여 보다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어린이체험실'은 유아들이 상설 전시된 유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나도 고고학자, 독도야 안녕, 올림픽에서 놀자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원광교박물관은 ‘수원의 대표적 기증 전문 사료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료 기증을 유도하고, 다양한 전시와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수원과 경기도의 대표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연혁

연도 날짜 주요 활동
2011 05.16 수원광교박물관 공간 배치계획 수립
2012 05.31 수원광교박물관 착공
2013 10.11 수원광교박물관 준공
2014 03.07 수원광교박물관 개관
2015 03.07 수원광교박물관 개관 1주년 기념 작은 전시 <출발(出發)>
2016 09.24 2016 수원인문도시 대축제 입상
2017 12.30 화성시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 주관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우수 기관' 감사장
2018 11.03 제6회 수원환경교육한마당 환경교육 운영사례 최우수상 <자연과 놀아요>
2019 02.22 수원광교박물관·독도박물관 공동기획전 <한국인의 얼, 독도에 심다>

지식 관계망

시간정보

공간정보

시각자료

가상현실

http://ggmuseum.suwon.go.kr/VRcontents/index.jsp
                         출처: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

갤러리

♦삼국접양지도
1785년 | 70×49cm 영인본
일본의 대표적인 실학자 하야시 시헤이(林子平, 1738~1793)가 저술한 『삼국통람도설 三國通覽圖說』에 수록된 부속지도 5장 중 하나이다. 지도에서 이야기하는 세 나라는 조선(朝鮮), 유구(琉球, 지금의 오키나와지역), 하이(蝦夷, 아이누족이 살던 홋카이도 이북 지역)로 나라별로 채색을 달리하여 국경과 영토를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조선은 흰색, 일본은 회색으로 채색되어 있으며 동해바다 한가운데 큰 섬(울릉도) 하나와 그 오른쪽에 작은 섬(독도) 하나를 붙여 그렸습니다. 이 섬들은 모두 조선과 같은 색으로 칠해져 있다 왼쪽 큰 섬에는 다케시마竹島로 표기한 다음 그 아래에 "朝鮮ノ持之(조선이 소유하고 있다)"와 "此島ヨリ隱州ヲ望又朝鮮ヲモ見ル(이 섬에서 은주가 보이고 또 조선도 보인다)"라고 기록하여 울릉도와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명확히 밝히고 있다.

♦조천증행록
조선시대 | 25.5cm × 19.5cm
조천朝天이란 중국 북경에 사신으로 감을 뜻한다. 1604년(선조 37)에 동지를 축하하러 가는 동지사冬至使 정사正使인 윤경립 尹敬立(1564 ~ 1611)이 길을 떠나게 되자 주위의 친구들이 송별의 시를 지어주었는데, 그 송별시 모음집이 바로 『조천증행록』이다. 당대의 명사인 김현성, 이수광, 유근, 정구, 신흠 등 총 40여명의 송별시가 수록되어 있다.

♦관습조사보고서
일제강점기규격 다양
일제는 조선을 식민지화하려는 의도에서 관습조사사업을 시행하였다. 1906년 통감부 설치와 함께 각종 제도와 법률 정비에 착수하였고, 이는 식민지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철저한 준비 작업이였으며, 일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조선에 대한 억압적이고 강제적인 식민통치를 강화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종학은 친족ㆍ상속ㆍ유언 등에 관한 민법조사, 상행위ㆍ회사ㆍ해상 등에 관한 상법 조사, 지명유래 등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다양한 분야에 걸친 보고서 750점을 기증하였다. 현재 일제의 관습조사보고서는 국사편찬위원회 소장 자료와 미국 하와이대 서대국 교수가 수집한 자료등이 알려져 있는데, 이 중 이종학 수집 관습조사보고서가 양적ㆍ질적으로 단연 앞선다.

♦1934년 추계 대운동회 안내장
1934년 | 17.4cm×23.8cm | 신풍초등학교 사료박물관
소화 9년(1934) 추계운동회 안내장이다. 수원공립보통학교장 답명태삼(沓名泰三)의 이름으로 발송되었다. 1929년 대운동회 안내장과 유사하며 군국주의적 성격을 띄고 있다. 운동회장 밖에 직업과 상업실습부의 판매대를 설치하여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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