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디지털 큐레이션 기획(김은숙)"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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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큐레이션 다산 정약용의 『詩經講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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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큐레이션'''  <big>'''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117823&cid=40942&categoryId=32868 다산 정약용의 『詩經講義』] ''' </big>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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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큐레이션'''  <big>'''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117823&cid=40942&categoryId=32868 다산 정약용의 『詩經講義』] ''' </big> ==
'''왜 입체적이고 종합적인 시경이어야 하는가. 태초에 그의 모습이 그러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래야 지금의 우리들이 느낄 수 있습니다. 평면적인 시경은 시경의 단면을 보는 것에 지나지 않고 사람의 일면으로 그 사람을 알 수 없듯이 시경의 1차원적 정보만으로는 시경의 본모습을 제대로 전달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실체적이고 실질적인 구현을 통한 시경의 본질적 접근이야말로 바로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비로소 의미 있는 존재로서의 시경이 되게 하며 바로 현대의 우리들에게 의미 있는 시경이 되었을 때 그것을 우리의 것으로 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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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입체적이고 종합적인 시경이어야 하는가. 태초에 그의 모습이 그러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래야 지금의 우리들이 느낄 수 있습니다. 평면적인 시경은 시경의 단면을 보는 것에 지나지 않고 사람의 일면으로 그 사람을 알 수 없듯이 시경의 1차원적 정보만으로는 시경의 본모습을 제대로 전달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실체적이고 실질적인 구현을 통한 시경의 본질적 접근이야말로 바로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비로소 의미 있는 존재로서의 시경이 되게 하며 바로 현대의 우리들에게 의미 있는 시경이 되었을 때 그것을 우리의 것으로 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br />
 
즉 가장 절실한 실체적 구현이 곧 실질적 응용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것입니다. 기존의 평면적 시경에 대한 접근은 일반 대중들에게 마치 박물관의 유물과도 같이 지금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와는 다른 차원의 존재로 여겨져 연구자들만의 향유물로 취급되어지는 것으로 만들지만, 시경의 본래의 모습에 가깝도록 그 내용적으로는 인접학문의 총체적인 정보를 수용하고 형식적으로는 과학기술적 접근을 통해 보다 입체적이고 종합적인 모습으로 구현해 낼 수 있다면 이는 시경의 접근과 이해를 돕고 그 외연을 확장하여 인접학문 연구자들의 참여와 일반 대중의 이해를 도울 수 있으며 비로소 “박제”가 아닌 “생물”적인 시경으로서 우리 앞에 존재하게 될 것입니다.<br />
 
즉 가장 절실한 실체적 구현이 곧 실질적 응용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것입니다. 기존의 평면적 시경에 대한 접근은 일반 대중들에게 마치 박물관의 유물과도 같이 지금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와는 다른 차원의 존재로 여겨져 연구자들만의 향유물로 취급되어지는 것으로 만들지만, 시경의 본래의 모습에 가깝도록 그 내용적으로는 인접학문의 총체적인 정보를 수용하고 형식적으로는 과학기술적 접근을 통해 보다 입체적이고 종합적인 모습으로 구현해 낼 수 있다면 이는 시경의 접근과 이해를 돕고 그 외연을 확장하여 인접학문 연구자들의 참여와 일반 대중의 이해를 도울 수 있으며 비로소 “박제”가 아닌 “생물”적인 시경으로서 우리 앞에 존재하게 될 것입니다.<br />
 
여기서 말하는 “박제”의 개념은 기존의 자료가 과거 유물로서의 거리를 가짐을 말할 뿐만이 아니라 이미 고정되어 버린 정보라는 점에 반하여 “생물”적인 시경의 의미는 다른 연구자가 이를 활용하여 새로운 성과물을 내었을 때 기존의 것과 별개의 것이 아닌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음까지 포함합니다.<br />
 
여기서 말하는 “박제”의 개념은 기존의 자료가 과거 유물로서의 거리를 가짐을 말할 뿐만이 아니라 이미 고정되어 버린 정보라는 점에 반하여 “생물”적인 시경의 의미는 다른 연구자가 이를 활용하여 새로운 성과물을 내었을 때 기존의 것과 별개의 것이 아닌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음까지 포함합니다.<br />
 
따라서 이러한 살아있는 시경의 모습을 생동적으로 담을 수 있어야 진정한 ≪21C詩集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꿈꾸는 ≪21C詩集傳≫은 이러한 살아있는 생동적인 시경을 담아내고 또한 그러한 시경을 지향한 연구를 지향합니다. 수많은 역대의 연구들이 그러한 시경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한 채 혹 시도하였다하여도 미진함을 벗어나지 못한 것이 결코 그들이 지금의 저보다 시경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해서가 아님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제가 감히 이러한 꿈을 꾸는 것은 ≪21C詩集傳≫의 21C에 그 답이 있을 것입니다.<br />
 
따라서 이러한 살아있는 시경의 모습을 생동적으로 담을 수 있어야 진정한 ≪21C詩集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꿈꾸는 ≪21C詩集傳≫은 이러한 살아있는 생동적인 시경을 담아내고 또한 그러한 시경을 지향한 연구를 지향합니다. 수많은 역대의 연구들이 그러한 시경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한 채 혹 시도하였다하여도 미진함을 벗어나지 못한 것이 결코 그들이 지금의 저보다 시경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해서가 아님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제가 감히 이러한 꿈을 꾸는 것은 ≪21C詩集傳≫의 21C에 그 답이 있을 것입니다.<br />
 
왜 ≪21C詩集傳≫인가 ? <br />
 
왜 ≪21C詩集傳≫인가 ? <br />
≪21C詩集傳≫은 21C의 진화된 기술로 21C에 접근 가능한 축적된 모든 정보를 통해 시경의 그 본질에 접근하고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실체적 시경을 담아낼 수 있어야 하며, 다시 또 그것을 21C의 우리들에게 의미 있는 정보로서 돌려주기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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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詩集傳≫은 21C의 진화된 기술로 21C에 접근 가능한 축적된 모든 정보를 통해 시경의 그 본질에 접근하고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실체적 시경을 담아낼 수 있어야 하며, 다시 또 그것을 21C의 우리들에게 의미 있는 정보로서 돌려주기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
 
-----김은숙<≪21C詩集傳≫을 향한 시도> 중에서-----
 
-----김은숙<≪21C詩集傳≫을 향한 시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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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큐레이션 다산 정약용의 『詩經講義』는 ≪21C詩集傳≫은 아니다. 그러나 '''≪21C詩集傳≫을 향한 시도'''의 첫걸음으로서 그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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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g>디지털 큐레이션 다산 정약용의 『詩經講義』는 ≪21C詩集傳≫은 아니다. 그러나 '''≪21C詩集傳≫을 향한 시도'''의 첫걸음으로서 그 의미를 갖는다.
* 그것의 이름이 '''주석 다산 정약용의 『詩經講義』'''가 아닌 '''디지털 큐레이션 다산 정약용의 『詩經講義』'''인 것은 그것을 향한 그리고 그것이 향한 모든 것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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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그것의 이름이 '''주석 다산 정약용의 『詩經講義』'''가 아닌 '''디지털 큐레이션 다산 정약용의 『詩經講義』'''인 것은 그것을 향한 그리고 그것이 향한 모든 것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이다.  
 
* 즉 '''디지털 큐레이션 다산 정약용의 『詩經講義』'''는 『詩經講義』를 중심축으로 한 모든 관계 정보를 입체적으로 형상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즉 '''디지털 큐레이션 다산 정약용의 『詩經講義』'''는 『詩經講義』를 중심축으로 한 모든 관계 정보를 입체적으로 형상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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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내용 ==

2020년 3월 9일 (월) 02:29 기준 최신판


디지털 큐레이션 다산 정약용의 『詩經講義』

…… 왜 입체적이고 종합적인 시경이어야 하는가. 태초에 그의 모습이 그러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래야 지금의 우리들이 느낄 수 있습니다. 평면적인 시경은 시경의 단면을 보는 것에 지나지 않고 사람의 일면으로 그 사람을 알 수 없듯이 시경의 1차원적 정보만으로는 시경의 본모습을 제대로 전달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실체적이고 실질적인 구현을 통한 시경의 본질적 접근이야말로 바로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비로소 의미 있는 존재로서의 시경이 되게 하며 바로 현대의 우리들에게 의미 있는 시경이 되었을 때 그것을 우리의 것으로 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즉 가장 절실한 실체적 구현이 곧 실질적 응용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것입니다. 기존의 평면적 시경에 대한 접근은 일반 대중들에게 마치 박물관의 유물과도 같이 지금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와는 다른 차원의 존재로 여겨져 연구자들만의 향유물로 취급되어지는 것으로 만들지만, 시경의 본래의 모습에 가깝도록 그 내용적으로는 인접학문의 총체적인 정보를 수용하고 형식적으로는 과학기술적 접근을 통해 보다 입체적이고 종합적인 모습으로 구현해 낼 수 있다면 이는 시경의 접근과 이해를 돕고 그 외연을 확장하여 인접학문 연구자들의 참여와 일반 대중의 이해를 도울 수 있으며 비로소 “박제”가 아닌 “생물”적인 시경으로서 우리 앞에 존재하게 될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박제”의 개념은 기존의 자료가 과거 유물로서의 거리를 가짐을 말할 뿐만이 아니라 이미 고정되어 버린 정보라는 점에 반하여 “생물”적인 시경의 의미는 다른 연구자가 이를 활용하여 새로운 성과물을 내었을 때 기존의 것과 별개의 것이 아닌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음까지 포함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살아있는 시경의 모습을 생동적으로 담을 수 있어야 진정한 ≪21C詩集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꿈꾸는 ≪21C詩集傳≫은 이러한 살아있는 생동적인 시경을 담아내고 또한 그러한 시경을 지향한 연구를 지향합니다. 수많은 역대의 연구들이 그러한 시경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한 채 혹 시도하였다하여도 미진함을 벗어나지 못한 것이 결코 그들이 지금의 저보다 시경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해서가 아님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제가 감히 이러한 꿈을 꾸는 것은 ≪21C詩集傳≫의 21C에 그 답이 있을 것입니다.
왜 ≪21C詩集傳≫인가 ?
≪21C詩集傳≫은 21C의 진화된 기술로 21C에 접근 가능한 축적된 모든 정보를 통해 시경의 그 본질에 접근하고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실체적 시경을 담아낼 수 있어야 하며, 다시 또 그것을 21C의 우리들에게 의미 있는 정보로서 돌려주기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


김은숙<≪21C詩集傳≫을 향한 시도> 중에서-----


  • 디지털 큐레이션 다산 정약용의 『詩經講義』는 ≪21C詩集傳≫은 아니다. 그러나 ≪21C詩集傳≫을 향한 시도의 첫걸음으로서 그 의미를 갖는다.

  • 그것의 이름이 주석 다산 정약용의 『詩經講義』가 아닌 디지털 큐레이션 다산 정약용의 『詩經講義』인 것은 그것을 향한 그리고 그것이 향한 모든 것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이다.
  • 디지털 큐레이션 다산 정약용의 『詩經講義』는 『詩經講義』를 중심축으로 한 모든 관계 정보를 입체적으로 형상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내용

  1. . 序文
  2. . 國風
  3. . 小雅
  4. . 大雅
  5. .

참고

  1.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2. . 한국경학자료집성
  3. . 다산 저작 텍스트의 전자정보화를 위한 온톨로지 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