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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안도현 「백석평전」 |
− | * | + | *우기화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93241 '여인 만나러 통영까지…백석이 걸었던 마산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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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7일 (월) 16:49 판
목차
정의
통영은 경상남도 남해안 중앙부에 있는 시이다.[1]
내용
도시 '통영'
초겨울 비가 내리고 바람 끝이 차갑게 스쳐 지나가는 통영에는 윤이상 추모음악제 현수막이 도시의 거리마다 휘날린다. 옛적부터 문인·화가 등 예술적 자질이 돋보이는 인물이 많기로 유명했던 통영은 조선 중기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의 근거지가 되면서부터 역사 속에 떠올랐다. 이곳에 삼도수군통제사영(三道水軍統制使營)이 설치되고 그 준말이 불려지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충무라는 지명도 이순신의 시호 충무공에서 따온 이름임을 미루어 보면 그 역사적 배경이 넉넉히 짐작된다. 통영에는 아직도 그 유적이 남아 있으니, 통영시 문화동 여황산 기슭에 선 세병관(洗兵館)과 충무공 위패를 모신 충렬사(忠烈祠)가 그것이다.[2]
시인 백석과 통영
백석의 시(詩) <통영(統營)>
백석 시인이 통영 지역을 배경으로 쓴 '통영(統營)'이라는 시들도 있다.[3]
- 첫 번째 발표된 <통영(統營)>
이 시는 1935년 <<조광>> 12월호에 <여우난골족>, <흰밤>과 함께 발표되었다.[4]
- 두 번째 발표된 <통영(統營)>
백석은 <조선일보> 1936년 1월 23일자에 두 번째로 '통영'이라는 제목의 시를 발표하였다. 1935년 <<조광>> 12월호에 같은 제목으로 시를 발표한 지 거의 두달 만이었다. 그 사이에 백석은 다시 통영을 다녀왔다.[5]
구마산(舊馬山)의 선창에선 좋아하는 사람이 울며 나리는 배에 올라서 오는 물길이 반날 |
두 번째 통영 방문에는 신현중이 동행했다. 신문사에서 마산, 통영, 삼천포 등 남해안 지역으로 취재여행을 간다는 핑계를 대고 마음먹고 일주일간 출장을 간 것이다. 경성에서 통영으로 가는 길은 여간 복잡한 게 아니었다. 경성역에서 경부선 열차를 타고 부산 못 미쳐 밀양의 삼랑진역에서 내려 기차를 타아했다. 여기서 마산선을 타면 낙동강-유림정-진영-덕산-창원-구창원을 거쳐 마산역에 닿았다. 40.1킬로미터의 거리였다.[6]
멀티미디어
이미지
전자지도
참고문헌
- 안도현 「백석평전」
- 우기화 '여인 만나러 통영까지…백석이 걸었던 마산은'
기여
주석
- ↑ 네이버 지식백과 '통영시' (두산백과)
- ↑ 네이버 지식백과 '통영' - 충무공의 정신이 깃든 곳 (한국의 미 산책, 2007. 11. 30., 최선호)
- ↑ 백석 시인이 '통영(統營)'이라는 제목으로 쓴 시가 세 편 있지만 백석과 란의 관계가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는 <통영(統營)> 3는 '통영' 문서에 작성하지 않았다.
- ↑ 안도현 「백석평전」88p
- ↑ 안도현 「백석평전」101p
- ↑ 안도현 「백석평전」105p
-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vikinow&logNo=20101559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