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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0-600.story Class2022 시맨틱 데이터 관리기 한국문화 온톨로지: EKC 2021

Theme

Episode 5: 禮樂君主로서의 꿈-효명세자의 무자•기축 창작정재

Synopsis

효명세자(孝明世子; 1809~1830)는 조선 제23대 국왕 순조와 순원(純元)왕후 김씨의 하나뿐인 아들이자 제24대 국왕 헌종의 아버지이다. 대한제국 고종 황제 때 1대조인 양아버지로서 묘호가 조(祖)로 격상되고 황제로 재추존됐다. 아들 헌종이 효명세자를 국왕으로 추존하면서 올린 묘호는 익종(翼宗)이었는데 고종이 국왕으로 즉위할 때 '익성군(翼城君)'의 군호를 받고 익종(효명세자)과 조 대비의 법적 양자로 입적했기 때문에 아들 자격으로 1899년 황제로 재추존하면서 문조(文祖)로 묘호를 바꿨다.

효명세자의 창작정재는 1828년 무자진작에서 선보인 춘앵전, 경풍도, 첩승, 헌천화, 만수무, 보상무와 1829년 기축진찬에서 선보인 무산향, 사선무, 장생보연지무, 무고, 연백복지무, 가인전목단, 제수창, 아박 등이 있다.

참고

문예 군주를 꿈꾼 왕세자 효명 특별전 도록
'용의 눈동자' 효명세자는 궁중공연의 총괄프로듀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