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S-2019-S10

문화 유산을 통한 조선시대 충신열사의 이야기

나랑토야, 한국학중앙연구원 디지털인문학연구소

Digital Curation "문화 유산을 통한 조선시대 충신열사의 이야기"

조선시대 한국 민족은 유교적인 윤리 관념에서 충효열(忠孝烈)을 인간 생활의 가장 중심이 되는 덕목으로 삼았다.
이에 나라를 지키기 위해 충성을 다하는 신하와 절개와 신의를 지키는 충신열사들, 그리고 부모님에게 효도하는 효자∙효녀들의 이야기들을 통해 전국 곳곳에서 도덕적인 교훈을 주고자 했다.
그리고 그 분들의 애국충정과 효도를 기리고 추모하고자 사당이나 비석, 그리고 충렬문 등을 세우거나 그들의 위패를 모셔 제향을 거행하기도 했고 지금도 하는 사당들이 남아 있다.
그런 의미에서 충신열사들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이러한 문화유산들을 통해 우리에게 전해질 충효열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기대 된다.
우리가 그런 이야기들을 통해 도덕적인 교훈과 깨달음을 얻어서 지금 우리의 삶 속에서 실행하고 조금이라도 누군가를 위해서 더 가치있는 일을 해낼 수 있지 않을까 설레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