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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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리(書吏)는 기록을 담당하는 구실아치로 서기와 같은 임무를 담당했다.[1]
- 『경국대전(經國大典)』에서 서리의 복식은 무각평정건(無角平頂巾)을 쓰고 단령을 입으며 허리에는 조대[絛兒]를 두른다고 하였다.[2]
- (위의 그림) <문효세자 보양청계병>에 그려진 서리의 위치를 표시하였다.[3]
- (우측 그림) <문효세자 보양청계병>에 등장하는 서리의 모습을 살펴보면, 각이 없는 흑색 평정건을 쓰고 그 아래에 이엄(耳掩)을 썼으며 담홍색(淡紅色) 단령을 입고 허리에는 세조대를 두르고 혜를 신고 있다.
관련 지식
관계 | 대상 문서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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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 문효세자, 원자보양관 | 문효세자(원자)와 원자보양관의 상견례에 참여하였다. |
복식 | 무각평정건, 단령, 직령, 세조대, 혜 | 서리의 복식 구성 |
회화 | <문효세자 보양청계병> | 보양청 상견례 행사도 그림 |
문헌 | 경국대전 | 서리의 복식 규정을 참고할 수 있다. |
Writer: 김현승
- ↑ 손윤혜(2012) 조선후기 왕세자 입학례 복식 고증. 석사학위논문, 안동대학교. p. 115.
- ↑ 『經國大典』 卷3 「禮典」 ′儀章′ : ″書吏 無角平頂巾, 團領, 絛兒.″
- ↑ 그림 : <문효세자 보양청계병> 제2폭~제6폭 부분. 국립중앙박물관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