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황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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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련사(黃蓮寺)는 강화도 고려산의 오련사 전설의 의하면 고구려시대부터 고려산 일원에 존재했던 사찰이다.
이 사찰은 언제 황폐되었는지 알 수 없으나 국화리 남산 서쪽 기슭에 있는 보만정지(保晩亭址)(국화리 281)의 유적이 황련사의 옛 절터로 알려져 있다.
역사기록에 언급된 황련사
- 1696년 『강도지』에 의하면 고려산에 '자련사'란 사찰이 있었다고 한다.
- 1906년 『심도기행』에 의하면 오련사 중에 현재 남아 있는 백련사, 청련사, 적석사 외 두 개의 사찰이 폐지되었다고 한다.
- 1932년 『속수증보강도지』에 의하면 '황련사'란 사찰이 있었다고 한다.
- 『인천의 전통사찰과 불교미술(3)』에 의하면 『강도지』에 언급된 '자련사'와 『속수증보강도지』에 언급된 '황련사'가 동일한 사찰이라고 판단한다.
- 환련사지에 설치된 안내판에 의하면 황련사가 불어 타 없어져 그 터만 남아있다고 한다.
- 보만정지 안내판에 의하면 황련사 터에 1867년에 강화군 창사 윤상건이 보만정이란 정자를 지었으면 1983년에 무너져 현재 주초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