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 용의 출현(영화, 2022)

시놉시스

나라의 운명을 바꿀 압도적 승리의 전투가 시작된다!

1592년 4월, 조선은 임진왜란 발발 후 단 15일 만에 왜군에 한양을 빼앗기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다. 조선을 단숨에 점령한 왜군은 명나라로 향하는 야망을 꿈꾸며 대규모 병력을 부산포로 집결시킨다.

한편, 이순신 장군은 연이은 전쟁의 패배와 선조마저 의주로 파천하며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도 조선을 구하기 위해 전술을 고민하며 출전을 준비한다.

하지만 앞선 전투에서 손상을 입은 거북선의 출정이 어려워지고, 거북선의 도면마저 왜군의 첩보에 의해 도난당하게 되는데…

왜군은 연승에 힘입어 그 우세로 한산도 앞바다로 향하고, 이순신 장군은 조선의 운명을 가를 전투를 위해 필사의 전략을 준비한다.

1592년 여름, 음력 7월 8일 한산도 앞바다, 압도적인 승리가 필요한 조선의 운명을 건 해상 최고의 해전이 펼쳐진다.

조선군
1. 수군
  - 이순신(박해일) : 전라우수사
  - 나대용(박지환) : 돌격장으로써 거북선을 설계하고 제작한다. 거북선이 한산도 대첩에서 꼭 필요하다고 이순신을 설득한다.
  - 이억기(공명) : 전라우수군으로 이순신의 충직한 부하이지만 학인진에 대해 의문을 가짐
  - 어영감(안성기) : 전라좌수군으로 학인진 전술에서 미끼 역할을 맡음
  - 원균(손현) : 경상우수사로써 이순신과 의견이 일치하지 않음 하지만 부하들의 설득으로 인해 이순신의 뜻을 따름
  - 이운룡(박훈) : 경상우수군으로 자신의 상관인 원균을 설득함
2. 육군
  - 권율(김한민) : 전라지휘
  - 황박(이준형) : 의병군장
3. 첩자
  - 임준영(옥태연) : 조선군에서 왜군으로 보낸 첩자
  - 정보름(김향기) : 기생 연기를 하는 첩자^[2]
  - 준사(김성규) : 항왜
왜군
1. - 와키자카 야스하루(변요한) : 변요한 → 조진웅 명으로 빨리 들어가 공을 세우고자 함
  - 구로다 칸바에(윤제문) :책사 일본의 각 사무라이들을 조종함
  - 사헤에(이서준): 왜군에서 조선군으로 보낸 첩자^[3] 와키자카의 조카임
  - 가토 요시야키(김성균) :와키자카의 요청으로 같이 이순신을 무찌르고자 함 그러나 배신당함

1592.04.13일 부산성에 왜적 침입

→ 20일만에 수도 한양 점령 → 선조 평양 피신 → 왜군 북상 → 전라, 경상, 충청의 조선 근왕군이 한양 탈환 위해 용인 광교산 집결

→ 1592.06.05 새벽 : 와키자카 야스하루 조선 근왕군 기습하여 조선군 궤멸 → 선조 의주로 2차 피난

한편, 이순신은 경상, 고성 그리고 당항포에서 왜선 20척 수장시킴

→ 1차 출동-옥포와 합포 적진포 42척 수장 / 2차 출동-사천, 당포, 당항포, 사천해전에서 총상 부상입음

→ 이순신 바다 즉, 조선을 지키기 위해서 전쟁을 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