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 장승동(長承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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杏園端坐郭先 (행원단좌곽선)     행원(杏園)에 단좌하신 곽한익 선생은, 
侍立彩衣三品 (시립채의삼품) 채의 입고 임금 모시는 3품 명예 누리셨네.
認是風聲傳世世 (인시풍성전세세) 이런 명성 인정하여 세세토록 전해지니,
一門孝烈兩紅 (일문효렬량홍) 한 문중에 효자·열녀로 두 정려문이 세워졌네.


○ 청주 곽씨인 선전관(宣傳官) 일송(一松) 곽한익(郭漢益)은 관직이 종3품에 이르렀다. 그의 아버지 곽원종(郭遠鍾)은 사마시에 합격하고 돈녕부의 도정을 지냈고, 그의 할아버지 곽치오(郭致五)는 효행으로 정려문을 내려 받았으며, 그의 고조 곽임도(郭林道)은 사마에 합격하였다. 그의 조모 풍천 임씨(豊川任氏)는 열녀로써 정려문을 내려받았다.


참고

  • 장승동(長承洞)은 강화읍 옥림1리 장승마을이다. 도감골 서남쪽에 있으며 장승이 있었다고 한다.
  • 곽한익
  • 곽원종(1874년 출생) 자는 복려(復呂). 본관은 청주(淸州).
  • 곽치오
  • 곽임도(1744년 출생) 자는 여유(汝游). 본관은 청주(淸州).
  • 풍천 임씨